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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헐크매니아님.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입니다.

mdmeister mdmeister
2019년 06월 17일 00시 42분 40초 2590 24 1

헐크매니아님.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입니다.

 

댓글을 통해서 많은 감정들 드러내시는 글 보았습니다.

남기신 의견들에 대해서는... 

현명하게 판단하신거라 믿고 존중합니다.

제가 헐크매니아님의 생각에 대해서 뭘 안다고 왈가왈부 하겠습니까.

 

 

헐크매니아님..

저나 헐크매니아님 포함해서 많은 "무명배우"분들이 원하는 "이 일"은 시간이 오래 걸릴겁니다.

한번에 터트리기 보다, 마라톤을 뛴다 생각하시고 조금씩 나아갑시다.

 

상대방의 이야기나 지적에 대해 열린마음으로 듣고 

서로의 접점에 대한 이야기들이 거듭 거듭 되어야 이루어 지는 일입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지 않거나, 상대방의 생각이 다름에 대해서 존중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많은 무명배우들이 원하는 바는 단 한걸음도 나아갈수 없습니다.

 

무명배우(지망생)와 연출(대학생)은 서로 공존하는 존재입니다.

누가 누구를 무시해서도 안되며, 누가 누구를 적대시해서도 안됩니다.

배우든 연출이든.

 

헐크매니아님이 해주신 말씀들 모두 좋았습니다.

그 좋은 말씀 속에서 경험과 지혜가 더욱 빛을 발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열받고 빡치면..

심호흡 한번 더 하고, 그래.. 길게 가야하는 길이다..생각하고

가급적이면 흥분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이곳에 우리가 적대감을 드러낼 상대는 결코 없습니다.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영화.. 내 존재의 이유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필메죽돌이
2019.06.17 02:52

헐크매니아님 아무리 흥분하셔도 욕설과 협박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주드님께 하신 댓글은 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가노오노
2019.06.17 05:52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동의하기 힘드네요
이건 페이부분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저는 그분이 정말 배우가 맞나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분의 경력인 500편 단편도 그렇고
합리적인 의심을 하게 되었고
점점 확신하는 쪽으로 갑니다
실명을 거론한 협박성 글도 그렇고
좋은 말씀이라고 하시지만
제눈엔 하지만 자극적인 말로 배우를
교묘하게 디스하는 느낌까지 들어요
이건 페이 문제와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실명을 거론한
협박성 글은
면죄부를 줄수 없는 행동이죠
가노오노
2019.06.17 06:20
가노오노
그리고 제추측이 틀려 배우라 해도
이건 납득할수 없습니다
Profile
mdmeister
글쓴이
2019.06.17 10:43
가노오노

다른 분들의 동의를 구하기 위해 쓴 글은 아닙니다.

더더구나 면죄부라뇨.

저 개인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전달한것 뿐입니다.

헐크매니아~
2019.06.17 20:51
가노오노

가노오노씨~주드님이 나한테 진심으로 사과를해서 나도 미안하다했고요~

그런데 가노오노씨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 나의대한 평가를하는데

내가 가노오노씨한테 평가받을 대상자도 아니고요~배우로 활동하는 친구인거같은데 댓글달 시간에

좀더 작품할수있도록 노력해야되지않겠어요?? 그리고 페이문제에 대해서 이런 발단이됬는데

페이문제랑 전혀 다른 문제라니요~여기 위원장님이 여지것 페이 개선에 대해서 힘 쓰고 계시는중인데

뭔~소리하는거예요 도데체?? 아니 내가 페이 문제 때문에 발언을하다보니까 다소 과격하게했던 부분은 인정하지만 여지것 패이 문제. 페이명시 때문에 개선의 노력을위해 신경쓰고있는데 나한테 뭐라 그러는거예요 가노오노씨?? 그리고 나 단편작품 500편 넘게 한거 맞고요~영화제도가고 입상도 여러번했는데 뭐가 아니라는거예요

꼭 눈 으로 봐야 믿겄어요?? 그만한 작품할때 노하우가있으니가 했지~

다른 댓글창에서는 작품 많이하는 비법이 궁금한거같아서 노하우를 좀 알려줄까했는데

여기 댓글창에서는 나를 비난하네~그렇게 요리저리다니면서 말 함부로하는거아닙니다~주위해주길바래요

한달에4~5작품 1년에 50작품이상 꾸준히할수있는 비법이있는데. 후배들에게 도움을 좀 줄려고 햇는데 그걸 모르고 여기저기 개선할부분의 댓글이아닌 엉뚱한 댓글이나 올리고 그래가지고 활동이나 제대로 할수있겟어요??

그래도 나랑 뜻이 맞거나 열심히 노력하는 후배 제자들에게는 비법을 전수해줬는데 놀 시간도없고 정신없이 작품 활동한더고 수시로 문자와서 고맙다고 하는데.... 내가 농담하는거갔지요~ 내 얼굴을 보여줘야 믿겠어요?

참고로 이번달26일부터 진행되는 미쟝센 단편영화제에 내가 출연한 작품이 4개 작품이 본선에 올라갔어요~

가노오노
2019.06.17 22:45
헐크매니아~
주드님께 쓰신 댓글은 봤습니다
저또한 어제 글을 보고 흥분했고
지나친 추측을 한점도 인정하고
그부분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저두 많이 흥분 한거 같습니다
강한 표현들은 조금 자제 부탁 드립니다
지나친 추측한 점은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헐크매니아~
2019.06.19 20:44
가노오노

그래요~촬영하고 또 복귀했는데 또 댓글 창을 보게되네요~

그래요~나는 벌써 다 잊었네요~신경 안써도되요~내가 표현이 독했던것도 사실이고요~

우리가 서로가 될 되서 발전해야지요~ 기회될때 쪽지로 노하우를 알려줄께요~

내가 일러준 방식대로 꾸준히하다보면 작품 많이할수있어요~ 내가 수년간 작품하면서 나름 정리하고

방법을 알아냈는데 효과적이더라고요~접수할때 방법. 페이협의할때 교감.배우와 연출 감독과의 교감 대화 요런부분들...

나는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아마 정신없이 빠쁘게  활동할수있을거예요~

내가 진짜 많이 작품할때는 한달에 13작품까지 했었으니까~그게 가능하더라고요~서울 지방 서울 지방 정신없이 왔다갔다했지요~지금은 체력이 달려서 뛰엄뛰엄 하고있지요~

후배들을 내가 조금이라도 도와줘야지요~

팔색조들호
2019.06.18 04:20
헐크매니아~
이건 다른얘기인데요 지나가다 궁금해서요 ^^ 혹시 본선올라간 4개작품 제목알수있을까요? 보고싶어서요 ㅠㅠ 그저 작품이 궁금해서 그런거니까 오해는 안하셨으면합니다 순수하게 미장센 본선올라간작품 보고싶어서요^^
qwe1234
2019.06.19 00:08
팔색조들호

아휴 진짜 보고 싶어서 미치겠네요~~

 

헐크매니아~
2019.06.19 21:00
팔색조들호

아~그래요?^^ 비정.... 부분하고. 사랑의.............. 부분쪽에서 골고로 상영 대기중이예요

6월 26일부터 7월 1일이가  용산 CGV에서 주로 6관.7관에서 할걸요~나도 감독한테 연락 받은거라서

우리 팔색조들호님을 못 믿어서 그러는건 아나고요~아무래도 요번 문제들도있고해서

노출하면 혹시 모르잖아요~나를 안좋게 보는 친구들은 공격할수가있어서 대응하는것도 그렇고뭐 그래요그냥~^

몇년전년에는 미장센 단편영화제에 또 진출해서 감독상하고 관객상등 수상했는데 상금 5백만원 주더러고요

그날 배터져라 회식했지요~^^

명품.!
2019.06.19 15:16
헐크매니아~

헐ㅋ님의 한달에 4~5작품 1년에 50작품이상 꾸준히 할수 있는 비법을 전수받으면 35년뒤에 헐ㅋ매니아님처럼 여기서 이러고 있게되는건가요? ㅠㅠ 그리고 자꾸 헐ㅋ님이 대선배인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만약 예를들어 제가 50년 연기했고 영화 1000편 찍었다고 글올리면 헐ㅋ님은 제 후배인 건가요? ㅎㅎ;;  도대체 누구시기에 무슨근거로 자꾸 선배놀이하시는건지...
본인이 선배대접을 받고 싶으시면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시고, 본인이 누구인지를 밝히셔야 "아, 저분이구나..." 하고 선배라고 칭하죠. 참....

그리고 미쟝센 4작품 뭔지 정말 궁금하네요....

헐크매니아~
2019.06.19 21:12
명품.!

명품씨~명품씨는 누구이기에 도 공격성 발언을 하시네~참, 일일이 대꾸하는것도 힘드네요~

8년정도기간에 한 작품들이고요~ 그외에는 드라마 300여편. 영화 상업영화 50여편. 연극 대학로및 전국 지방포합해서 50편이상 했고요~그러니가 기간이 그렇게 걸리지요~ 명품씨! 가만히보니까 필커에 처음 들어온건지 아니면 내동 눈 팅만하다가 궁금해서 댓글 다나요~?? 발언 내용이 비꼬는 말투네~~ 일일히 대응하기도 귀찮네이제

후배배우들의 좀더 나은 발전을위해서 신경좀 쓰고있는데 이상한 소리나하고있고~..

여기 친구들은 어째 다들 비꼬는투야~작품활동 열심할려면 적어도 선배가 얘기하는걸 믿어야지 의심만 가득차가지고들. 얼굴 안보인다고 함부로 말하고 어린 친구들이...참.  대꾸을 안하는게 좋겠네~

진짜 거두절미하고 작품을 그래도 좀더 많이 효과적으로 할수있는 캐스팅에 관심있는 친구들한테는 내가 그래도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한 노하우를 알려주리다~명품씨는 말 좀 삼가하고요~답답해서 증말!!

배트맨2
2019.06.29 16:49
헐크매니아~

나이 50~60넘은 후배분들도 있습니다 예의를 지키시기를 바랍니다

가노오노
2019.06.17 11:17
위원장님이 면죄부를 주려한다는 이야기를
한게 아닙니다
그분의 행동에 대해서 이야기 한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개인적인 의견은 아니지 않을까요
무명배우를 대표하여 행동하셨고
이제는 무명배우 권익위원회는 공적인 단체같아요

끝으로 저는 무명보호권익위원회 활동과
일련의 페이 논란에 대해서는
제가 태클 걸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어느 한분의 비윤리적 행동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Profile
mdmeister
글쓴이
2019.06.17 11:32
가노오노

아.. 뭔가 오해가 있으십니다.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는 제가 누차 언급했듯이

무명배우분들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단 한사람도요.

공적인 단체도 절대 아닙니다.

저 개인의 의견을 좀더 어필하기 위해서 쓴 표현일뿐입니다.

 

어느 한분의 비윤리적인 행동에 대해서 제가 제지하거나 그럴만한 위치에 있지도 않습니다.

저는 절대로 완장같은거 차고있지 않습니다.ㅎㅎ

 

이번에 올린 글은 헐크매니아님께 개인적인 의견을 드린거고

다음에도 반복이 된다면 그때는 정식으로 통화를 하든 대면을 하든 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노오노
2019.06.17 11:36
제 컴이 이상해서 게시글이 안써져서
위원장님 댓글에 올릴수 밖에 없었으니
이부분의 양해 부탁합니다
Profile
무랭님
2019.06.19 04:03
헐크랑 같이 작품하시면 되겠네요
헐크매니아~
2019.06.19 21:25
무랭님

어째 비꼬는 말투네~무랭님 나는 무랭님 친구가아니요~헐크랑??

Profile
무랭님
2019.06.20 01:48
헐크매니아~

욕하고하는데  외국식 마인드아니가? 친구지요

명품.!
2019.06.19 10:54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라 칭하시는 분께서 배우분들 위해 힘써주시는거 너무 감사하고 좋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모두가 보는 글에 출신학교, 작품, 이름 을 대놓고 명시하셔서 글을 쓰는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글을 올리실 거면 본인도 이름, 참여한작품, 출신학교 등을 먼저 밝히고 글을 적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그냥 누군가를 말그대로 온라인상에서 저격하는 글로만 보입니다.ㅠ

Profile
mdmeister
글쓴이
2019.06.19 22:21
명품.!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학과 93학번 

김승철

olo 2750 2684

영화 참여한 작품만 나열하면

특효, 특수소품: 쉬리,반칙왕,친구,여고괴담2,네츄럴시티 등등

미술감독으로는 남기웅감독님 작품 "삼거리무스탕소년의 최후", 한승룡감독님 작품 "오프로드"

유상욱감독님 작품 "굿바이데이"등

입니다.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언제고 문의 주세요~~

헐크매니아~
2019.06.20 02:00
mdmeister

위원장님!^^
헐크예요~정말 고생하시고 수고가 많으시네요
저도 처음엔 주로 침묵만하다가 안되겠다싶어서
조금씩 페이문제.페이명시에 잘못된 관행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자는 마음으로 동참하며 댓글을 달기시작했고요
위원장님의 배우들의 권익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자 또는 나름대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 호소하며 동참하다보니 때로는 개념없는 친구들에게
잘 못된 부분의 지적을하고 언성도 높이고 독설도 내뱉고해서 본이아니게 상대방에게 좋지못한 이미지가 비춰졌는데요~그래서 본인들이 진짜 피해를 봤다면 진심으로 나도 미안함감을 느끼겠지만 이건 뭐 한술 더떠서 전후 사정도 모르는 일부 후배들. 기본 예의도없는 근본없는 사람들. 또는 아직도 배우를 봉으로만 생각하는 못쓸영화 놀이에 몰뚜하는 근본없는 제작. 연출부들 때문에 댓글 문화가 더 지저분해져지는거같아 안타깝네요.
특히. 연기를 이제 스타트하는 친구들에게 좋지못 한
이런 행태들을보게되면 무슨 생각들을 할까요~
내동 댓글에 반응도없고 페이명시. 페이 문제에대해서 개선할 신경도 안 쓰고있고 댓글도 안달다가
또 다른데서 딴 짓하다가 이따금씩 필커에 들어와서
선배. 댓글에 전후사정도 모르면서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쓰잘때기없는 미친 소리나 했 쌓고요
자기들한테 그래도 선배가 겪었고 힘들었던 부분듵은
후배들이 이제는 조금이라도 피해가 안 가겠끔 힘써줄려고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이상한 소리나 하는데
진짜 답답하네요~ 연기를 어디서 배웠지는 하는 말 들을보면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고생들을 덜 해봐서 이 친구들이 즉각적이고요
진짜 고생들을 많이 해보고 개고생들을 해봐야되요
필커가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는지 이런 애들때문에..
암튼. 미안합니다~ 위원장님~미안해요^^
*또 이렇게 댓글 달면 또 어떤 인간들이
늑대처럼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또 위에 댓글 달겠죠
~그래도 연기할려고 열심히 하는 친구들은
자기 할일에 최선을 다하는데.그런 부지런한 배우가 되기위해서 더 노력하는 친구들은 이런 댓글에 신경쓸 시간조차도 안가져요~그런 친구들은 반드시 좋은 배우로 성공한다고.
그렇지 않은 배우 같지 않은것들은 이글을보고 또 댓글 달겠지요~어떤 인간들인지 봐야되겄네~ ....지들 부모들한테 꼰대짓한다고 그래라~!!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위원장님~
하도 마음이 답답해서 하소연 했습니다~^^

Profile
mdmeister
글쓴이
2019.06.20 13:00
헐크매니아~

저는 제3자 입장인데도 화딱지가 날때가 한두번이 아닌데

직접 당사자시니 오죽하시겠습니까.

그맘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저도 가끔씩은 질러대고 싶은 마음이 굴뚝일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분은 좀 가시죠.

하지만, 거기까집니다.

 

내가 바라는 무명배우 권익보호는...

상대방과 싸워서 얻어낼수 있는게 아닙니다.

싸워도 논리와 이해를 바탕으로 싸워야지, 개인적인 감정을 건드려가며

싸우는건 오히려 해가 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는...

연기자 단 1사람도 대표하지 않습니다, 또한 제가 하는 모든 말은 단지 저 개인의 의견일뿐이며

강제성이 없습니다.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는...

연기자와 학생연출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추구합니다.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

투비아티스트
2019.08.26 11:16
헐크매니아~

감사합니다.

글에도 표정이 있지요.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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