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 근성이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주위에서 뭐라고 얘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주눅 들고 자신감이 없어져서 그런 겁니다. 연기의 즐거움이 어느덧 공포로 바뀐 거죠.
연기는 자신감 사라지면 끝입니다. 그 공간과 사람들한테서 잠시 벗어나십시오. 그리고 자신을 예뻐하고 사랑해 주세요.
당분간 연습은 하지 마시고, 친구들 만나 맛있는 거 먹으면서 수다도 떨고 여행도 가고 음악 들으면서 책도 읽는 등 본인에게 치유의 시간을 충분히 주십시오. 연기 연습은 그 다음에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고고하세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