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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캐스팅에 관한 글 여자 편

재밌는놈
2018년 02월 03일 14시 04분 55초 2697 17 7
논개에이전시 박팀장이야. 왜 여자들에 대한 조언은 없냐며 문의들 하길래 하나 올린다. 아저씨가 몇가지 알려줄께 잘 들어.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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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튜터
2018.02.04 01:07
이제 막가는구나~
왜 이러니 ㅉㅉ
힘든다는건 이해가 가나
이런식으로 동료들 조롱하는 짓은
말아야지..
이렇게해야 스트레스가 풀리던?
조급해 하지 말고
알아주거나 말거나 내가 하고픈 일
하는거 만족하며 잘했든못했든
열정을 갖고 배우의 길을 감수하며
굿굿히 버티고 버텨보자.
몰라주면 또 어떠니?
뭐 출세할려고 배우 했데?


솔직 배우 안하면 세상 사는 설렘이 없더라고
그래서 포기 했다가 주변에 머무르다가
다시 시작 했지만....
다시 해보자고 권한 선후배에게 고맙고
그들은 미안해하기도 하지만
난 행복해~
배우로 살다 한평생 마감하고 마지막까지
배우로 있다면 유명하거나 말거나
좋지 않은가?
척박한 현장에서 버티고 이겨내는
우리 동료들 대단하고
무엇보다 여배우들..
때론 엄마로 부인으로 동생으로 딸로 만나면서
모진 어려움 (수모 희롱 우롱) 이겨내고
나가는 거 보면 정말 존경해요~
자 그래도 버텨내는 힘은 무엇일까?
돈때문에?
쉽게 돈버는 거 몰라 그런거 아니잖아요.
정말 돈 때문이라면 배우 말고도 더 쉬운 방법
알려드릴까요?
이건 정말 수치스런 답변이지요?
배우로 인정 받고 싶고
배우로 내인생을 정한거란 거 알아요.
대단하고 고귀한 결심입니다.
당하지 마세요. 상처 받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Profile
굿튜터
2018.02.04 02:02
조급해하지 마세요.
어짜피 내 나이 52세 만큼 되면 나보다 더 잘 자리 잡고
있을테니. 걱정말아요~
스타가 되고 싶어서 배우 시작 했나요?
모두 그런건 아니잖아요.
지금은 그저 이사람 연기하는 일을 본업으로 하는 배우구나 라고 인정받고 먹고사는 문제 없이 연기활동 이어가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지 않나요?
그리고 무슨 대단한 정보? 비결? 알고 보면 찾으려 애쓰면 다 알게되고 느끼고 공감 하는거예요.
저대로 알려준데로 하면 다 될 거 같죠?
그런가? 자리잡고 성공한 배우들이 저런 비법을 알아서
연기를 졸라 잘해서 이자리에 있다고 성공담을 들려주나요? 무명시절 힘든 에피소드를 무용담 삼아 말하지요운이 좋아 된거라고 로또 맞은 거라고 하지요?
말 속에 답이 있습니다.
물론 선배들이 좋은 정보를 공유 안하고 숨기고 있기도 하지만 그건 그들만이 생각하는 보물인거예요.
스스로 찾아내세요. 그리고 난 결국 될 것이라고 믿으세요. 되는 과정 속에 꼭 닥쳐오는 시련이라 감수 하세요.
아직 이유식을 먹어야 할 유야기때 빨리 성장하고 싶은 조급함에 건강영양식이라 현미에 잡곡밥을 먹이는 꼴입니다. 그래서 아직 소화하고 감수할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때를 보는 거예요. 물론 스스로 얼마든지 찾으려 애쓰면 조기에 알아 낼 수도 있지요. 싹도 트기 전에 졸라 물되고 비료를 과하게 뿌리면 고사하고 말지요.
배우로서 멘탈을 우선 높이세요.
저런 놈들에게 쫄지말고 옥석을 가릴줄 알고 안목을 높이고 자신을 돌아보세요. 의존하지말고 당당하게 경력을 쌓아 가세요. 단편독립영화 학생작품으로 떼돈을 벌려고 합니까? 그저 생계에 지장없이 정당한 배우로서의 만족선에서 일에 대한 댓가라고 생각하고 또 한번 공부하고 경험 쌓고 그런거죠.변요한배우가 독립영화를 상업영화 진출에 발판을 삼았다구 했나요? 본인이 배우로서 자리잡는데 연기력을 향상 시키는데 큰도움이 됐다고는 했지요.꾸준히 지원하고 당당하게 오디션에 임하고 그러다보면 당신이 이런연기 이런 캐릭터는 확실하게 연기해 낼 수 있다는 믿음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겠지요. 한방에 어떻게 하려는 욕심과 조급함이 바로 무모함입니다. 그런 나약하고 허술함이 드러나면 바로 저런 놈들의 표적이 됩니다. 그래서 피해보는 아역배우 신인여배우 중년배우 참 안타깝습니다. 졸로 보이지 마세요.
정말 배우를 아끼고 사랑하고 본인의 작품의 배역으로 환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대우 하지 않아요. 대접 받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사랑받고 존경받는 배우가 되십시오.무명이라고 깔보고 갑질하고 유명하다고 아첨하는 인간들과 상종 하지 않는게 피해를 줄이는 일이며 배우로서 맘가짐과 행동 아닐까요?
쥐뿔 암 것도 아닌 놈이 너무 설처대서 보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랫만에 글을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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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엄지만
2018.02.05 00:04
굿튜터

선배님, 안녕하십니까.

3년 전 가을에 촬영한 웹드라마 <셀피티스>에서 인사드린 엄지만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후배들한테 좋은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 한 해도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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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튜터
2018.02.05 00:57
배우엄지만
오랫만입니다. 엄배우님^^
다른 곳에서 올려둔 좋은 글과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동료 선후배들에게도 훌룡한 지침서가 되네요.
항상 꾸준히 배우의 본분을 지켜가면서
정진하는 모습.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든든하고 보기 좋습니다.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가 되어 반가웠습니다. 건강 잘 관리하시고 또 현장에서 자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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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엄지만
2018.02.05 20:16
굿튜터

+.-

재밌는놈
글쓴이
2018.02.08 11:56
굿튜터
부럽습니다. 안주인되시는분이 능력좋으신가부네요. 바다같은 이해심과 경제적 능력까지! 비법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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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튜터
2018.02.08 13:27
재밌는놈
CGW!!
그런거까지 남걱정 마시고..
이렇게 갈때까지 수습 못하고 숨어서 비겁하게
조롱이나 말고 공개적으로 사죄문을 올리던지.
본인이 아니라면 당신 형이란 박종규를 대라고요.
막내라고? 왜 자신이 아니라면 억울하다면 입장표명도 못하고 내 전화도 수신거부 하는지..박종규가
알려주면 당신에게도 불이익을 준다 협박하던가요?
CGW씨!
필경 밝혀서는 안 될 문제가 있는 거로 판단 되는데.
오디션공고 내용도 정상적이지 않은 제작진행 방식에다 여배우들에 접근.
까면 깔수록 자꾸 심각한 시선으로 보게 되는데..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글을 올릴때는 자신의 신분을 오픈해도 전혀 부끄럼이 없어야 하는거야
안그럼 익명을 이용한 무례고 범죄인 것을 왜 모르는가? 억울하면 이글 올린 박종규를 오픈하게나..
그리고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이런식으로 나오면 자네부류들이 그랬듯이 불이익당할까봐 귀찮은 나머지 대충 무마하고 넘어 갈 줄 알았나보군요. 쪽지로 신상공개 문의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제자들 걱정이 되서 후배들에게 귀뜸해주려는 연기트레이너, 정상등록 에이젼시 대표, 신인여배우들, 동료선후배 지인이니 제가 알려드려야 임무가 있는 듯 해서 알려주니 억울하면 저한테 연락주시게.. 하지도 않은 거 주작하지 말고, 술을 먹고 전화를 해? 꿈을 꾸셨나?
어짜피 당신같은 부류들과는 엮일 일이 없으니 잘 떠들고 다니시게.
꽃에는 꽃향내음에 나비와 벌이 모여들고 똥에는 파리만 꼬여드니..니주변의 똥파리는 니놈의 구린 냄새를 몰려드나니~ 니자신을 돌아보고 목욕재계 하시오.
재밌는놈
글쓴이
2018.02.08 16:53
굿튜터
말로는 누군들 못해? 선후배 동료 에이전시대표? 괜히 주위에 아무도 없으면서 허세는..
연락해봐도 아무도 모르더이다. 뭘 알아야 신상공개를 하지 않겠어? 그렇게 주둥이만 평생 놀리다가 잘 사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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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튜터
2018.02.08 17:58
재밌는놈
주작의 대가네요~

궁굼해서 그러는데요...
from : yanbony | 2018.02.08 15:52

저는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연기자를 준비중인 이하얀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논개엔터테인먼트 박실장이라고 하면서 무슨광고촬영있다고 오디션보러오라고 연락이 왔어요...CGW가 회사대표 이니셜인가요?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와서 이상해서요...

 혹시 아시는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불안하고 어떤 회사가 진짜인지 구분하기가 힘드네요...긴 쪽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요렇게 쪽지 보내면 모를줄 아느냐?
이젠 여배우 사칭해서 요런 꼼수를 부려?
니놈이 원하는데로 갈 방향이다~
한심한 놈! 초반에 경솔했다고 사죄하면 끝날일을
이런 형국으로 몰고 가네~
제대로 알아내서 그나마 다행이다.
겁은 나는가보구나~
일 크게 만드네~
Profile
굿튜터
2018.02.08 19:23
굿튜터
어떻게 알았는지 궁금하지?
궁금하면 숨어서
그러지말고
전화를 받던가..
어디 더 해봐라~
니놈 머리 속을 훤히
들여다 보구 있으니..
재밌는놈
글쓴이
2018.02.09 00:26
굿튜터
뭘 알았는데? 멍청한 짓 그만하시고 그시간에 연기연습이나 더 하시요
Profile
굿튜터
2018.02.09 09:42
재밌는놈
뭘 알아쓰까? ㅎㅎ
재밌는놈
글쓴이
2018.02.09 20:48
굿튜터
뭔데? 궁금해 미치겠어
재밌는놈
글쓴이
2018.02.10 12:55
굿튜터
주위 얘들 선동좀 하지마라. 네 이야기 하는말믿고 댓글 달고 형님 형님 하는 그놈들도 참 안타깝다. 신상 공개한다고 법적대응한다고 협박 공갈좀 그만해라. 그리고 50세라고 하면 누가믿을줄아냐? 지천명이라 했거늘 이건 30대가 하는 짓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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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튜터
2018.02.11 22:07
재밌는놈..(노는개 에이젼시)

이놈이 얼마나 교묘하고 약은 놈이냐면요..
겉모습은 멀쩡해 보여서 같이 작업했던 연기자들도 전혀 매치가 안 된다며 소름 끼친다고 하더군요.
물론 가까운 지인은 그러고도 남을 철없는 허세꾼이라고도 하지만..
정체를 들키고나서 제 전화 수신거부에 카톡도 차단, 연락을 끊고 필메에 공개적으로 정체를 밝힐까봐 숨죽이면서 저의 동태를 살피고 있습니다.

제게 이런 쪽지를 보내네요~


논개라는 회사가 뭔가요?
from : 은지사마 | 2018.02.07 22:50

 저분사기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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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재밌는놈을 넘어 웃기는놈일세~
궁금해 미치겠데요?
그런데 이놈이 보낸 쪽지는 어떻게 알았냐구요?
은지사마 회원정보를 확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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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8-02-07

가입일이 최근인데 가입하자마자 어떻게 이렇게 관심이 깊을까? 마치 알고 들어온 거 처럼 ㅋㅋ
근데 이것뿐이 아닙니다.
이메일 주소가 이놈이 전에 사용하던 아이디거든요.
ㅋㅋ


다른쪽지에도 이름만 이하얀으로 바꾸고 또 쪽지가 들어옵니다.

궁굼해서 그러는데요...
from : yanbony | 2018.02.08 15:52

저는 이제 대학을 졸업하고 연기자를 준비중인 이하얀이라고 합니다. 얼마전에 논개엔터테인먼트 박실장이라고 하면서 무슨광고촬영있다고 오디션보러오라고 연락이 왔어요...CGW가 회사대표 이니셜인가요? 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와서 이상해서요...

 혹시 아시는게 있으면 알려주시면 정말 좋겠어요 불안하고 어떤 회사가 진짜인지 구분하기가 힘드네요...긴 쪽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추운겨울 감기조심하세요


가입일이 같죠? 내용을 보면 프로필 지원한 여배우가 불안한 맘은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지요? ㅎㅎ
스스로 자백했네요.. 미친 건 아닌듯 싶습니다
근데 이 불안한 여배우가 걱정되서 제게 뭐가 궁금했을까요? 쪽지 보낸 이하얀배우의 회원정보를 들여다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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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8-02-08

가입일이 다음날이죠? 근데 이메일을 또 그대로 썼네요. 맘이 급했나? 아님 바보인가요? 꼼수도 머리 써가면서 부려야 하는데, 어설퍼요 ㅋㅋㅋ

첨엔 박종규가 아니라고 둘러대듯 막내에게 괴롭히니 마니 어쩌구 그럼 박종규를 대라니까 수신거부하고 연락 안받네요.. 그러고 필메에와서 꼼수를 씁니다. 정말 악질중에 최고 악질입니다. 이제 사죄문은 별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타이르는선에서 핀잔을 준것이 시작이 되서 여러여배우들, 아역배우, 후배배우들에게 미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뜻하지 않은 큰수확이었습니다. 이놈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여러 동료배우님들~

억울하면 먼저 법적대응을 하시던가~ㅎ

※아마 가명 쪽지 받으신분 회원정보 확인해 보세요 ㅋㅋ
재밌는놈
글쓴이
2018.02.12 07:44
굿튜터
난 멍청해서 그런거 몰라. 아이큐가 100도 안되거든. 고등학교도 간신히 졸업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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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튜터
2018.02.15 06:43
재밌는놈
궁금해하시는 분들 쪽지로 보내시지 마시고,
굳이 직접적인 공개는 궁금해하는 분들이나
프로필을 발송한 불안한 당사자들 제외하고는
몇가지 힌트 드리니까 알아서 잘 찾으시더라구요!
맞는지만 물어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여러 정황과 제보에 의하면,
100% 박종규=CGW 확신합니다.
아니면 억울할 테니까 거기에 따른 본인의 정체를 오픈하라하고요.
명예훼손죄 고소도 감수 하겠습니다.
잘못도 없고 당당하신 박실장 뭐가 두려워 본인을 드러내지 못하고 필메와서 본인을 은폐하고 동정을 구할까요? 말도 이리저리 돌리고 숨어서 우롱하는 행태가 문제가 많을 뿐더러 얼굴 모른다고 본인을 모를것이라고 저렇게 무례한 걸 보면 인성이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비아냥대며 모멸감을 준것에 대한
사과 요구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저러는 것은 필경 더한 범죄로 의심될만한 일을 벌인듯 이닌가 염려 됩니다.
이는 잠정적으로 또다른 피해를 막고자 하는 것이니
여러 동료배우들 참고 하시라고..
설 지나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올려 드리고 그래도 믿기지 않으시면
그때 쪽지 보내세요. 왜 그놈이 그놈인가 이유를
납득이 되게 말씀 드리겠습니다.
찾으신 그사람이 바로 빙고!!
논개에이젼시 박종규(재밌는놈)실장 입니다.
알고 계시면 맘속으로 차단해 두시는 것이
좋을거라 귀뜸해 드리며, 그래도 더 설레발 치면
캐스팅디렉터라 미명아래 상습 여배우 성희롱에 이용 하지않지 않았을까하는 우려에 불법 개인정보 취득 한 점등 추후 피해자 제보를 받아 나약한
여배우와 신인배우에게 허위 캐스팅건으로 접근해서 못된 짓을 하는 비등록 업체와 사기꾼들을 발본색출하여 청와대 국민청원과 ME TOO 운동의 계기로 전개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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