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입니다.

한국에서 배우생활을 하려면 한국에서 교육을 받으셔야 합니다.

반대로 미국에서 연기를 배우신다면 미국에서 활동을 하시는게 가장 적합하죠.

일단 한국 이야기를 하자면, 극단이나 학원에서 연기를 배워 자신의 연기 인생을 걸어가긴 솔직히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이유는 한국에 많은 연영과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그들은 365일 연기만 집중하는 전문가들이죠. 그런데, 이런 경쟁자들과 싸워서 이길 스킬들을 극단이나 학원에서 가르쳐 줄 영량이 되는 곳은 냉정하게 없습니다. (이부분에 대해 반대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극단은 연기를 가르쳐주는 극단보단 연기를 배워서 모인 극단이 더 많고 그런 극단이 더 활봘하게 작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학원은 정말 연기 기초를 배우는 곳이지 더 깊은 연기를 알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한국에서 배우 활동을 하고 싶으시다면, 아직 젊으시니 입시를 준비하셔서 연영과 대학에 입학 하시길 추천합니다. 

전문가가 되십쇼. 

잘 나가는 한국배우들은 헐리우드로 진출하기 위해 영어공부도하고 오디션도 미국가서 많이 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라면 미국에 있는 학교로 진학하여 헐리우드로 갈수 있는 길도 모색하면서 한국에서도 얼마던지 활동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하는 단편영화나 연극에 출연하고 싶다면 이곳에 와서 언제든지 오디션보고 할수도 있지만 체계적으로 공부는 할수 없을 겁니다! 

 배우 최고의 목표는 결국 한국에서 입지를 다지고 해외로 진출하는 게 가장큰 목표아니겠습니까?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마다하고 한국서 단편영화나 연극 출연하러 들어올 필요 있겠습니까?

미국서 공부 다 마치고 들어와서 한국서 활동해도 아무 지장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