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아예 저흰 학생이니까 페이 못드려요~ 하는 태도의 문제이고, 너무 당연시 되다보니 그걸 이용하려는 제작진들도 다수입니다.
학생영화든 독립영화든 상업영화든 예술이라는 범주안에 있는 것은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직업배우로써 일한 것에 대한 보수가 전혀없이 열정페이로 연기해야만 한다는 것이 참 씁쓸하네요.
글쓴이 님의 논리대로 라면 전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학생작품이면 배우들도 아직 학생인 연극영화과 학생들을 가지고 그렇게 학생작품을 만들라고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