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의 연극영화과 관련학과가 100군데가 넘습니다. 한해 졸업생만 4000명이 쏟아져 나온다는 말이죠.. 이들과 싸워서 이기려면 본인도 같은 무기를 갖아야 합니다. 그게 대학교죠.. 그렇기 때문에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서울 4년제이던, 지방 2년제이던.. 어쨓든 대학은 졸업해야 한 발 가까워집니다.
2. 대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먼저 졸업해서 활동중인 선배들이 잘 이끌어줄거에요.. 물론 교수님들도 이끌어주기는 하지만요. 학교를 다니면서 선배들과 친분을 쌓고 교수님께 신뢰를 얻는다면, 졸업후의 진로는 자연히 찾아오게 됩니다.
3. 문신, 그건 참 곤란한 질문이기는 하네요.. 크기가 큰가요? 어쨓든 배우를 포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작품이나 배역에 한계가 있겠지만, 완전히 못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4. 대학생한테 과외를 받으면, 실력도 검증되지 않은 상태이고 수강료도 비쌉니다. 특기작품도 부족해지구요.. 차라리 주변의 연기학원(교육청에 허가 받았으며, 강사 모두 등록된)에서 받는 것이 훨씬 도움 될거에요.. 저도 학생들 많이 가르쳤지만, 군대 제대하고 나서 시작해서 좋은 대학교 입학한 제자들 많아요. 서울예대, 국민대, 단국대, 동국대 등...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