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표현범주 2.제작기간 3.스케일 4.관객수(시청자와 극장관객수의 차이)

고다르가 말하길 tv는 내려 보는 것이고 영화는 올려다 보는 것이라더군요.
현재와는 다르게 예전에는 극장좌석이 대부분 스크린을 올려보게 배치되었었죠.
우스겟소리라고 여길수도 있겠지만 고다르다운 생각같네요...

ㅋㅋ 돈내고 보느냐 꽁자로 보느냐죠 ~

tv와 영화의 차이점이라....
저는 이거를 연기에 접목시켜서 표현을 할께영....


tv 연기..다른말로 카메라 연기
관객이 아닌 카메라를 대상으로 해서 하는 연기이기 땜에 큰 움직임이나
작은 움직임 그리고 감정연기를 순간적으로 해야하죠..영화연기(스크린 연기)보다
감정표현 농도.깊이가 다르죠../순간순간의 감정을 "이어갈수 있는 능력"이 필요

영화 연기..다른말로 스크린 연기
관객이 주최이구..크지 않은 움직임(동작)을 해야하죠 /순간순간의 감정표현 역시 필요

전 연기자는 아니지만 연기에대한 애정이 깊기때문에 연기는 나누는 사람의기준에 따라 다양하게 나뉘는데...

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서 연극연기와 방송연기로 나눌수 있습니다(두가지는 완전극단의연기)...

연극연기 - 발성과 모션(?)(제스쳐)의 연기.. 요즘엔사실 방송연기와 연극연기가 조금 퓨전되는 경향을 보이는것이 사실이지만,, 연극은 우선 무대..라는 공간에서 보러와준 관객을 위한 연기이기때문에 그 공간내에서 보러와준 모든이들이 이해를 해야하기때문에 대사를 모두가 들리도록해야하고 그러기에 발썽이란 것이 필수이고. (마이크로하는경우도 많지만 발성은 연기자의 기본이죠) 가장 멀리있는 관객을 기준으로 무슨 행동을 알아야지 하기때문에 과장된 몸동작이 필수입니다.(현실보다 훨씬 과장됨) 그러면.. 그 극단에 있는 방송연기는?

방송연기 - 정 반대죠. 대략 70퍼센 정도가바스트샷이고(가장 많은 사람의 가슴까지잡는샷) 바스트는 붐마이크가 바로 머리위에 존재하기에 발성이라기보다는 .... 연극연기 - 발성, 몸동작이라면 ... 방송연기 - 대사, 표정의 연기..
카메라에의한 연기이기에 대사전달력, 발음, 감정, 표정에 주력한 연기라 보시면 되요. 큰액션이필요한것도 아니구 오로지 장르에 의존하죠. 야인시대나 다모같은경우 다양한 샷과(액션이많기에) 몹씬도많고 그러나 홈드라마 일일드라마는 위의규칙을 철저히 지키죠.. 연기자에게 필요한건 연극과 정반대랍니다... 대사를 말처럼하느냐? 대사를 얼마만큼빨리외우냐?(애드립잘하냐?왜냐 대사분량이많기에..연속극은상대적으로 연극에비해 훨씬 순발력이필요해요.시간적여유가없기에) 이 두가지가 관건입니다. 티비액터를 하려면 연극연기는 버려야해요!

그러면... 그 극단에 서있는 두 연기의 퓨전형식이 영화연기랍니다.. 둘중 더 가까운쪽은 방송연기라하지만 카메라가있기에.. 그래도 방송연기와 영화연기는 엄연한 차이가 있는데 연극연기와 방송연기를 합쳐놓은것이 영화연기라 보시면 됩니다. 왜냐? 스크린이 크기때문에 상당히 디테일하고 연극적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둘째 표현범주나 샷의 종류가 훨씬 다양합니다. 방송 드라마는 상당히 교과서적인 샷이 거의 대부분인데 영화는 그보다는 좀 다양합니다. 더 길게 설명해드려야하는데 밥먹으러가요.ㅋㅋ

티비도 돈내고 보는거 아니에요??

티비도 돈내고 본다 원츄!

가장 기본적인 차이는 화면 크기 차이하고 사운드 질의 차이 되겠습니다;(스텝 입장에서 보면;;)

티비와 영화 혹은 연극과 티비와 영화의 차이를 말해봅시다로 시작해서 각 분야 별로 정말 깊게 들어가면 왠만한 책한권 정도 분량은 될듯 싶습니다.

작은 예로 티비는 각 가정에서 어느 티비로 어떤 취향에 맞춰서 보느냐에 따라 색감이나 음질이 판이 하게 다를 수 있겠지만, 영화는 출력물의 평준화 정도가 티비보다는 더 한결 같죠...(극장에 따라 조금식 다르긴 하지만 티비 만큼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

TV드라마 현장성에서 매우 중요시되는 잡음밑 밀집된 환경. 미니시리즈같은 경우 배우들 녹초가된다..
캐런티도 난중에 입금되고..
영화 선입급. 시간적으로 길게 가지고 찍음 배우 컨디션에 따라 스케쥴 변동.
영화는 스케일을 재고 정확성을 요구 TV드라마는 포커스가 아웃되도 편집으로 보충 기타등등 장애요소들~~

제작 방식의 차이 아닐까 합니다. 보는 관점에서는 소비활동과 관련된다고 생각됩니다. TV드라마와 영화의 차이점을 생각한다면 좋은 견해가 나오지 않을까 하네요. 반면에 TV에서도 많은 부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TV가 바보상자만은 아닐테니까요.

79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차이를 더 들자면...아무래도 영화판이 분위기는 더좋죠 ^^ 배우나 스탭이나 ㅋ

간단하게 말하자면

TV는 라디오의 진화형입니다. 소리에 의존하는 매체이구

영화는 활동 사진, 사진은 즉 그림에서 진화한 형태라고 보시면 맞겠습니다.

소리와 그림의 진보된 형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