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영화에서 돈 보다 더 중요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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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2006 | |
2008년 01월 21일 01시 24분 07초 4712 8 |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전에 작품 dvd 를 연출이 연기자나 스탭들에게 왜 안주는지 이해가 안갔었는데...
저두 작품찍어보니까
그 기분을 이해할 것도 같더군요.
그 제작비가 아닐테니....
ㅋ
저두 작품찍어보니까
그 기분을 이해할 것도 같더군요.
그 제작비가 아닐테니....
ㅋ
T.T
요즘 게시판에 학생단편을 아무리 까고 욕해도 변명하나하는 학생연출 한명 없네요ㅡㅡ;;
아마 인정하는걸 껍니다 지들도 잘한게 없으니...
에전에 저도 좋은학생연출이 더 많다 X같은 연출은 극히 극소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좋은학생연출 찾기가 더힘든것같습니다
배우분들 학생작품은 하지말라고 하고싶지만..그래도 만약 하실거라면 잘생각하셔서 좋은연출 만나시길 바랍니다
아마 인정하는걸 껍니다 지들도 잘한게 없으니...
에전에 저도 좋은학생연출이 더 많다 X같은 연출은 극히 극소수라고 생각했었는데...
요즘은 좋은학생연출 찾기가 더힘든것같습니다
배우분들 학생작품은 하지말라고 하고싶지만..그래도 만약 하실거라면 잘생각하셔서 좋은연출 만나시길 바랍니다
돈보다 중요한게 있다길래 낚이는 글이 아닌가? 하는 맘, '읍내장에 와서 다방 기웃거리는 촌부의 맘'으로 들어 왔다가 맘 무거워지는 얘길 보고 갑니다. 학생들은 작품을 만든다는 맘보다 습작이라는 맘으로 기능,기술,예술의 단계를 알아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독립영화는 독립운동하는게 아닌데 이상한 투지와 고정관념으로 여러사람, 좋은 인연 파괴시켜 놓는 경우가 많아서 가슴아픕니다. 며칠 전 한 잡지사에서 나눠주는 전국 영화과 입시가이드 같은 부록을 보고, 정말 많은 젊은 인력들이 이 일을 하려하는구나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사실은 어여쁜 핀업걸 브로마이드도 하나 없는 잡지의 무심한 배려에 실망을...^^;;) 사람이 많이 모이고 판이 커지면 부작용도 많아 지는 법이라 생겨나는 문제 같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습작하는 학생들과 주관으로 영화 찍으시는 분들에게 응원 부탁드립니다.
다음 글은 송능한 감독의 넘버3 중에서 드랙했습니다.
문사장
솔직히... 개나 소나 다 시인인게 이땅의 현실입니다.
메뚜기 이마빡만한 나라에 시인만 자그만치 3천명입니다.
그 3천 시인 중에, 좋은시인 찾기란 정말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죠.
근데 말입니다.
소시인의 시를 보는 순간...
뭔가 뒤통수를 따악- 때리면서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군요.
왜냐? 이건 된다... 뜬다... 터진다... 하는 필링이 오더라구요.
소시인... 우리 시집하나 내십시다.
현지
저 같은게... 무슨... 시집을 낼 자격이나 있나요?
<영화를 사랑하며, 우리, 모두, 서로, 함께, 다 같이.>
다음 글은 송능한 감독의 넘버3 중에서 드랙했습니다.
문사장
솔직히... 개나 소나 다 시인인게 이땅의 현실입니다.
메뚜기 이마빡만한 나라에 시인만 자그만치 3천명입니다.
그 3천 시인 중에, 좋은시인 찾기란 정말 백사장에서 바늘 찾기죠.
근데 말입니다.
소시인의 시를 보는 순간...
뭔가 뒤통수를 따악- 때리면서 온몸에 소름이 쫙 돋더군요.
왜냐? 이건 된다... 뜬다... 터진다... 하는 필링이 오더라구요.
소시인... 우리 시집하나 내십시다.
현지
저 같은게... 무슨... 시집을 낼 자격이나 있나요?
<영화를 사랑하며, 우리, 모두, 서로, 함께, 다 같이.>
솔직하게, 거짓말 하지 말기.
열정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노력으로.
사람보다 아름다운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열정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노력으로.
사람보다 아름다운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변명하는 학생연출 하나 없는게 아니라 학생연출자들은 이런 게시판은 잘 안봅니다.
keb0212 님의 말에 글을 안쓸수가 없군요.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 영화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film2006님께서 올리신 글은 저희 학과 게시판에 링크로 올라와
모두들 아쉬워하고 반성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film2006 님이 어떤 동문의 작품에 출연 하였는지는 정확히 잘모르겠지만
동국대학교 영화과 전원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일이 어떠한 선입견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대 영화과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film2006님께서 올리신 글은 저희 학과 게시판에 링크로 올라와
모두들 아쉬워하고 반성하는 계기로 삼았습니다.
film2006 님이 어떤 동문의 작품에 출연 하였는지는 정확히 잘모르겠지만
동국대학교 영화과 전원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일이 어떠한 선입견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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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