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님 글을 일고 있으니 공감가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배우샹활한지 7년째 접어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어떤 학생들 단편 작품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저도 아직은 큰현장에 서면 주목받는 연기자가 아닙니다만은 우리같은 연기자들이 단편작품에 참여하는 이유는 현장감을 잃지않고 조금이나마 테크닉을 익히기 위함이라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막말로 돈이안되면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생각과 함게 말이죠. ㅋㅋ 아무튼 중요한 것은 위에님이 말씀하신대로 연출가와 배우가 작품을 이해하고 서로의 열정을 쌓아가는 작업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처음 그작품에 임하기전에 정말이지 깊은 열정으로 가득차 있었고 이건 내가 아니면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잘해 보고 싶은마음이 앞섰답니다.
하지만 연출자는 시작하기전 단 한번의 만남을 가질뿐 이었습니다. 저를 너무 믿어서였는지, 어려워서였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촬영은 시작 되었고 연출과 배우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죠.
하지만 점점 저의 열정은 본의아니게 정말 제 뜻과는 다르게 연출자의 영역까지 침점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아....
정말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연출자가 기분이 상해있다는 것이 보이더군요.
학생이었던 것을 모르고 참여했었던것도 아닌데 저도 나름대로 답답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연출자와 배우가 충분한 교감과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촬영이 끝나갈때쯤 나의 속마음을 내비추고 미한함을 표했지만 끝내 좋은 파트너 쉽으로 끝을 맺지 못했습니다. 즐거운 작업이 되지도 못했구요.
뭐,,,, 그래서 더욱 배운 것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제 마인드에도 다시한번 성찰시킬 필요성도 느끼고 말이죠..
여기서 질문좀 드려볼께요.
다른 배우분들이나 여출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분명 입장차는 크겠지만 여러분들 생각좀 듣고 싶네요.
학생작품에 참여하는 배우가 초보연출자의 의도를 모르겠거나 배우의 입장에서의 의견이 있을때 짚어서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흔히 연출자는 배우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까.... 그 처럼 배우도 연출의 영역에 침범할 권리가 있을까요? 쓰고 나니 말이 좀 이상한데,.... ㅋㅋ 마음은 이해하시겠죠?
조언부탁드릴께요~!
저는 배우샹활한지 7년째 접어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어떤 학생들 단편 작품에 참여를 했었는데요...
저도 아직은 큰현장에 서면 주목받는 연기자가 아닙니다만은 우리같은 연기자들이 단편작품에 참여하는 이유는 현장감을 잃지않고 조금이나마 테크닉을 익히기 위함이라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막말로 돈이안되면 사람이 재산(?)이다라는 생각과 함게 말이죠. ㅋㅋ 아무튼 중요한 것은 위에님이 말씀하신대로 연출가와 배우가 작품을 이해하고 서로의 열정을 쌓아가는 작업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는 처음 그작품에 임하기전에 정말이지 깊은 열정으로 가득차 있었고 이건 내가 아니면 안된다 라는 생각으로 잘해 보고 싶은마음이 앞섰답니다.
하지만 연출자는 시작하기전 단 한번의 만남을 가질뿐 이었습니다. 저를 너무 믿어서였는지, 어려워서였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촬영은 시작 되었고 연출과 배우는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었죠.
하지만 점점 저의 열정은 본의아니게 정말 제 뜻과는 다르게 연출자의 영역까지 침점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아....
정말 그 당시에는 느끼지 못했었는데 시간이 흐르자 연출자가 기분이 상해있다는 것이 보이더군요.
학생이었던 것을 모르고 참여했었던것도 아닌데 저도 나름대로 답답했던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적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고 연출자와 배우가 충분한 교감과 믿음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촬영이 끝나갈때쯤 나의 속마음을 내비추고 미한함을 표했지만 끝내 좋은 파트너 쉽으로 끝을 맺지 못했습니다. 즐거운 작업이 되지도 못했구요.
뭐,,,, 그래서 더욱 배운 것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제 마인드에도 다시한번 성찰시킬 필요성도 느끼고 말이죠..
여기서 질문좀 드려볼께요.
다른 배우분들이나 여출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분명 입장차는 크겠지만 여러분들 생각좀 듣고 싶네요.
학생작품에 참여하는 배우가 초보연출자의 의도를 모르겠거나 배우의 입장에서의 의견이 있을때 짚어서 제시할 수 있는 부분일까요? 흔히 연출자는 배우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까.... 그 처럼 배우도 연출의 영역에 침범할 권리가 있을까요? 쓰고 나니 말이 좀 이상한데,.... ㅋㅋ 마음은 이해하시겠죠?
조언부탁드릴께요~!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