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독을 모십니다.
작품 : 이(爾) - 왕의 남자들(가제)
원작 : 연극 이(爾)
감독 : 이준익
제작사 : 이글픽쳐스, 씨네월드 공동제작
장르 : 역사드라마
크랭크인(예정) : 2004년 8,9월
개봉(예정) :2005년 2,3월
내용 :
2000년 초연 당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각계의 관심을 받았던 연극 이(爾)는 2004년까지 계속 앙코르 공연이 되면서 침체된 연극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연극이며 파워풀한 현대사극이다.
조선시대, 연산군의 가장 옆에서 오직 그를 위해 희.노.애.락의 공연을 해야 했던 두 광대와 연산군의 총애를 받는 광대에게 질투를 느끼는 장녹수의 이야기인 연극 이(爾)는 무거운 듯 새털처럼 가볍고, 우스운 듯 가슴을 울리는 슬픔의 드라마이다.
가장 드라마틱한 인물들의 구조로 각자의 입장이 녹아있는 명확한 해석의 대사로 이미 연극관객을 사로잡은 이 이야기가 좀 더 대중적인 옷을 입고 스크린으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황산벌”로 사극 열풍의 중심에 섰던 이준익 감독과 최석환 작가는 전작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인간의 심리와 희와 비로 좌지우지 되는 인간의 목숨을 심도 있게 그려내고자 한다.
모시는 글:
안녕하세요. 이글픽쳐스입니다.
이글픽쳐스는 씨네월드, 타이거픽쳐스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가지고 창립작품을 준비하고 있는 신생영화사입니다.
영화<이(가제)>는 <황산벌>의 이준익 감독과 <황산벌>,<달마야서울가자>의 최석환작가가 8월말 크랭크인을 향해 시나리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를 거쳐 초고 마무리 작업 중)
영화<이(가제)>에 참여할 35mm 장편 조감독 1작품 이상 혹은 연출부 2작품 이상의 경력을 소유하신 분을 모십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바랍니다.
이메일로 간단한 이력서를 제출해 주시면 면접 후 채용할 예정입니다.
e-mail : ulikeme@empal.com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 주십시오.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010-3011-3724 (제작실장 장원석)
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