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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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끄적거린거...평가 부탁드려요

Plamengo7
2009년 05월 17일 12시 57분 44초 3472 2
영화에 관심이 많아서...

그냥 고3 학생이 쓴거고 일반대학교 준비하고 있어서 이런거 한번도 교육받은적 없지만

대충 나중에 대학 진학해서 쓰고 싶은 이야기라 써 볼게요 ㅋㅋ

등장인물

지훈 (19세)
자기밖에 모르는 고립된 왕따 고등학생이며 전교에서 1,2등을 새로 전학온 친구 재민과 다툰다. 전학생 재민이와 처음에는 갈등을 겪다가 나중에 친해지면서 진짜 자신이 원하는것을 찾고 그를 위해 노력하려 하지만, 유일하게 속마음을 터놓고 지냈던 가장 친한 친구 재민의 자살로 인해 충격을 먹고 그의 부모를 죽인다.

재민(19세)
전학생. 새로 오자마자 지훈을 밀어내고 전교 1등을 해서 초반에 지훈이의 질투와 갈등을 사지만, 여러번의 도움을 주어 지훈과 친해짐. 항상 자유롭게 생활하고 착한 인물이지만 부모의 억압(공부,사생활제한)속에서 결국 자살하고 만다.

경희(19세)
재민의 여자친구. 재민이의 자살후 그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자책감에 빠진다.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기타 재민의 가족등.

((계획))
시작은 지훈이 살인죄로 교도소에서 경찰과 대면(취조)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경희 역시 병원에 입원해서 의사와 상담하게 되는 장면을 각각 병렬적으로 배치하고요...
이 둘의 회상으로 재민이가 전학와서부터 친해지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과
부모의 억압속에서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결국 그 일로 친구인 지훈과 여자친구 경희까지 타락하게 되는 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려고 합니다

희망을 찾아가려 했던 아직은 순수한 고등학생들의 슬픈 삶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ㅋ..

실화를 바탕으로 한겁니다 ;;

평가좀 부탁드려요~

여기 처음 글 올려보는데 다들 잘 쓰셔서 이런데 글 올려도 될까 모르겠네요 ㅎㅎㅎ
죱맨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dramakid
2009.05.24 23:47
Cliché
v991123
2009.08.28 09:22
개인적으로는 신선하다고 보여집니다만...
우선 준비하시며
책을 많이 읽으세요.
그 것이 창조의 힘이랍니다.
저같은 경우, 영화도 많이 보지만...
책도 가리지 않고 마구마구 읽고 있습니다.
오히려 영화를 많이 보면
창의력이 희한하게도 짬뽕이 되는 듯 한데
책을 읽으면 그 것이 정리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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