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차

ctalker23
2009년 04월 25일 15시 46분 25초 1870
드뎌 양수리 세트에 입성하다...윽...귀신 출몰이 많은 춘사관이 숙소라니...
무섭다....난 귀신이 젤 무섭다..아직까지 한번도 본 적이 없지만..평생 안보길 바랄뿐이다...
우리의 주인공 세라집..
영화 타이틀이 나오는 씬이라 그런지 아무래도 영화의 도입부라 신경이 쓰이고...
우리의 볼병 미러볼의 등장!!! 허거덕-.-
미러볼을 똑같은 템포에 맞춰 돌리는게 관건이다..
5시간이 넘어서야 겨우 이 씬의 촬영이 끝이 났다....
스탭들이 지쳐한다....그 놈의 미러볼..
저녁먹구선 다음씬 촬영...이 씬도 만만치 않은 씬인데..
다행히 씬 내용이 재미있어서 지친 몸이 좀 나아졌다고나 할까? 뻥인가? 음하하하하하하
세트 첫날은 새벽 5시가 되어서야 끝이나구 춘사관으로 향했다..
오후에 촬영을 위해 자야겠다....
넘 피곤하다.....ㅠㅠㅠㅠ 음냐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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