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막내가 일이 너무 바쁜 관계로 제가 대신 일지를 올립니다...
전 연출부 스크립터 지영이라고 해용 ..^.^
저희는 요즘 촬영준비에 잠이 부족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배우분들의 액션 트레이닝 , 각종 피티, 각종 피팅 , 시나리오 제본 , 콘티 마무리 작업 , 브랙다운시트 작업 등등
하루하루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고 살고 있답니다..
저희는 다음주 금요일 24일날 드디어 크랭크인을 하게 되었어요..
길었다면 길었던 프리 작업을 마치고 드디어 촬영장을 가게 된다니 벌써부터 설레기도 하구 실수할까봐 두렵기도 하고
첫촬영은 서울에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분간은 촬영생활에 잠도 잘 못자고 배고파도 참아야 하겠지만
촬영을 하게 된다는것에 마냥 즐겁습니당...유후~~~~ ^^ 이제 시작인걸요...ㅋㅋ
자 저희 뚝방팀은 오늘도 힘내서 촬영준비에 실수없이 하겠습니다..
아자아자~!!!!
뚝방 화이팅~!!!!
스텝분들,배우님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