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간 아침 9시쫌넘은시간

eend0310
2003년 11월 27일 09시 33분 17초 1798 4
일케 일찍 사무실 나온건...제가 투가이즈 합류하고...첨인거 같네여 --;
오늘 우리 박헌수 감독님이랑, 박재형 촬영기사님이랑, 신준하 조명기사님이랑, 김민오 미술감독님,
그리구 제작부 오정현 부장님이랑, 경민이오빠랑 전주루 확인헌팅을 가시걸랑여.
그냥 겸사겸사 일찍 나오게 됐다는 그냥...그런^^;
조감독님도 보아하니 안떠지는눈 뜨구 부랴부랴 나온 티가 확연하네여.
하얀 모자 뒤로...새둥지 같은...저...헤어...스탈...맙소사
에구..어제두 제가 일기를 무진장 마니 썼는데...컴터이상인지...또 글이 안올라가지는거 있져...
로긴 안했따구...근데~!로긴 안하면 글쓰기 기능두 안되잖아여~!이런게 어딨어! 분명 로긴했는데
어떻게 지혼자 나가지냔말이져~! 맙소사 이게 모야!!!
그래서 제가 어제 쫌 우울했쪄...어제 울 사무실에 무지 많은 일이 있어서 신나가지구 썼는뎅...ㅠㅠ
에구구...어제의 일기를 다시 쓸 생각하니...끔찍...
어제의 일기는 그냥 간략하게...
중훈아저씨 의상 가봉이 있었구(정환삐와 예영스, 그리고 의상팀의 대박 바쁜모습...), 우리 외국인 역할 스캇 씨의 연기 연습이 있었구(한국말을 전혀 못하셔서 조감독님과 영현이의 특별훈련...크랭크인전까지 아무래두 계속 될듯...)초원,혜인 언니와 진모팀장님의 확정헌팅 답사, 소품팀의 열띤 활약, 조감독님 실장님 미감님...회의회의회의...상견례공지...스탭복우리손에...
음...박부장님과 억삐, 오부장님과 경민삐 민성삐의 헌팅헌팅헌팅... 촬영기사님과 철웅삐의 콘티콘티콘티...
영현이의 감독님 소품 컨셉 다시확인...마케팅조실장님과 양연언니의 협찬,,,홍보,,,등등...
어쩜 사무실에서 놀고 있는 사람은 나뿐인거 같은거 있쪄 --;
휴...일기쓰기두 힘들다.
지금은 어제의 일기 간략 정리 모드 였구여(로긴해두 자꾸 글이 안올라가니깐 의욕상실...자기학대...우울구렁텅이...)
오늘 밤 11월 27일 투가이즈의 일기를 기대해 주세여...
오늘밤 다시 찾아오겠습니당^^; 또와? 라고 구박마시구 기다리신다구 약속해주세여 ㅠㅠ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ounpi
2003.11.27 09:39
잠이 덜 깨서인지 오늘껀 별로 재미없어..
eend0310
글쓴이
2003.11.27 10:08
일기를재미루만볼려구하지마세여--+
eend0310
글쓴이
2003.11.27 12:03
아냐 아냐..은지껀 언제나 재밌어.. ㅎㅎ
eend0310
글쓴이
2003.11.27 14:45
누구야! 내 아뒤루 리플 단 사람이!!! 누구야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