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필름메이커스에서 가장 좋은 아이디를 보유하고 있다는 자부심에 실없이 피죽피죽 웃곤 하는 cinema입니다. 푸하하하...
저는 96년에 "박봉곤가출사건"의 제작부막내로 시작하여 단편영화 두 편 제작해봤고, 연출부로 네 작품 엎어져봤고ㅠㅠ, "오버더레인보우" 연출부 하고 나서, 지금은 쿠앤필름 "빙우"의 제작부장직을 맡고 있는 장원석입니다.
그리고, 현재 연출부소모임의 '무늬만' 운영자입니다.
매번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까지 정모 한 번 못해본 쥑일 놈입니다. ㅠㅠ;
미루다 미루다 한번은 해야할 것 같은데, 제작부 소모임이랑 조인으로 할까요? 그럼 비용은 제작부 소모임에서 부담하는 거겠지요... 100% 농담임다. ^^;
현재는 제작부이지만, 저는 제작부일과 연출부일을 겸해가며 할 생각이라 연출부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무지 반갑습니다.
예전부터 필커에 제작부 소모임이 없어서 가슴 아팠는데, 누구의 요청으로 개설된 지는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 역시 이곳과 연출부 소모임을 왔다갔다 하겠습니다.
근데, 정말 이곳의 운영자는 누구인가요?
필커 정모 때 잠깐 뵈었던 모모님인가요?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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