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 작가의 소설가로의 변신 중 최고는 <고래>의 천명관씨 아닌가 싶습니다.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도저히 손에서 뗄 수 없는 마력을 느꼈는데요,
-그 영향으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도 요즘 읽고 있습니다.
그런 천부적 글빨이 영화 <북경반점>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지라... 놀랐습니다.
구조, 캐릭터, 묘사력 등이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깨가 쏟아지게 재밌어서
그 소설을 읽은 모든 독자들은 환호를 질렀다지요.
소설을 쓰며 힘들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던 노희경씨가 드라마 대본을 쓰면서 마음이 놓였던 것처럼
천명관씨는 시나리오 보다는 소설을 쓸때 더 신명이 났던 것 같습니다.
물론 14타 님은 두 매체 다 능통하시겠지만, ...
러시아 배경의 초절정 농밀 연애소설을 표방할 듯한 <밀러터리 러브>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만 총총.
첫 페이지를 넘기면서부터 도저히 손에서 뗄 수 없는 마력을 느꼈는데요,
-그 영향으로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동안의 고독>도 요즘 읽고 있습니다.
그런 천부적 글빨이 영화 <북경반점>에서는 발견할 수 없었던 지라... 놀랐습니다.
구조, 캐릭터, 묘사력 등이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깨가 쏟아지게 재밌어서
그 소설을 읽은 모든 독자들은 환호를 질렀다지요.
소설을 쓰며 힘들다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었던 노희경씨가 드라마 대본을 쓰면서 마음이 놓였던 것처럼
천명관씨는 시나리오 보다는 소설을 쓸때 더 신명이 났던 것 같습니다.
물론 14타 님은 두 매체 다 능통하시겠지만, ...
러시아 배경의 초절정 농밀 연애소설을 표방할 듯한 <밀러터리 러브> 기대해보겠습니다.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