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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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누런 기록.

sadsong sadsong
2004년 10월 12일 03시 02분 46초 2669 8 76
out of question : 의심할 나위 없이, 물론, 확실한
out of the question : 문제가 안되어, 어림도 없이, 불가능한

영화 '백야' 중에서 'say you say me' 라이오넬 리치

양수경 67년 신승훈 68년 신해절 68년 강수지 69년 김완선 69년 윤익희 71년
김정수 49년 노사연 57년 주현미 61년 김지애 56년 민해경 62년

중국 내과의사 월급 2만원

시카고 Hard to say I'm sorry

로즈부부전쟁 여자 -> 캐서린 터너

나홀로 집에 2 -> 매컬리컬킨 출연료 40억원

dough[dou] 밀가루 반죽, 굽지 않은 빵

"boyz and hood" 영화. -z, hood 흑인들 속어

걸프전 난민 voice that care?

변영훈 용인? 천주교 공원묘지

엄마의 바다에서 고현정이 누른 최민수 집 전화 785-53*5

롤링스톤즈 "페인트(팅) 잇? 블랙" -> 머나먼정글 주제가

김정우 <내가 만든 이별> "사랑의 아픈 흔적도~"

<사랑의 조건>(드라마) 에서 강문영 369-16*5

정재환(정광철) 노영국(노길영) 김세윤(김창세) 강석(전영근) 임하룡(임한용) 박일(조복형)

케사르(로마장군, 정치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왔어, 보았어, 이겼어." 이탈리아 칠 때.

쇼펜하워. 남자는 여자랑 결혼, 여자는 남자랑 결혼. 고로 여자가 똑똑. 파티에서 질문받고.

모기 1초에 천번

문경은과 그 일당. 카페골목에서 여자들과 1993.8.6(7) 새벽 5~6시

너의 결혼식 -> all by myself 표절

양준일 "리베카" -> 쟈넷잭슨 miss you much 표절

Coupe de villi? 영화제목. 위험한 관계? (93년말 TV에서)

김혜수 차(파일럿에서) 노란색 스쿠프 서울1 스 73*5

김완선 홍콩 전화번호 001-852-00?-45*4

서편제에서 심청가 심봉사 부분? 오정해(x) 안숙선(o)

마약사범이 예로 든 전화번호 51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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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4만통 버린 우체부 징역 385000년

주용이 생일 : 음력 2월18일

1프랑 = 150원

마이클 J. 폭스 casualties of war

8000만달러. 마이클잭슨의 비틀즈 노래 권리

목소리 예쁜 *지여고 방송반 클래식 담당 *민선

감우성 서울미대 MBC20기. 20기 석호씨와 친하지. 2년전속. 하루 출연료 2만원 + 월급

자유시간 객원싱어였던 경희대 무역학과 4학년 최선원

<그대와 영원히> 노랫말. 헝클어진 머리결-

손석희 56년생 휘문고 방송부(->송승환 같은부 같은학년) 국민대 국문과

마이클 잭슨 몸으로 64비트

세계4대 협주곡
베토벤 "운명"
차이코프스키 "비창"
슈베르트 "미완성"
드보르작 "신세계로부터"

최민수 62년생 서울예전

<설문>ㅣ 못생겨 ㅣ 잘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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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ㅣ 아놀드 ㅣ 실베스타
못해 ㅣ 슈왈츠네거 ㅣ 스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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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ㅣ 더스틴 ㅣ 로버트
잘해 ㅣ 호프만 ㅣ 드니로


황필호 교수 56년 서울대 입학

마돈나 6000만달러, 마이클잭슨 5000만달러 - SONY와 계약

폴라압둘 oo년 4월25일 결혼. 영화배우 애밀리어 애스페스. 딸하나

헤로인 : 1g 천만원 51kg 180억

1. 무역센터 2조 7896억 성남시 전체
2. 롯데월드 1조 450억 평당1억넘어
3. 교보빌딩 3천8백억 평당1억넘어
4. 63빌딩 3천4백억 평당2천만원

이덕진 푸른하늘?

Deer Hunter 중에서 가바티나

프랑스 금지된 장난, 태양은 가득히, 쉘부르의 우산

양수경, 이경애 - 친구 이경애, 신효범 - 고3동창

영화 "레베카" 감독 히치콕

옷 총구멍 사업

서태지 테잎뒤에 Give u my heart, Shake your hand 킴베신져, 오지 오스번?

BODY BUILDING 운동 전-> 단백질, 후-> 탄수화물

조카커 Without them? 케빈은 12살 주제가

MBC PRODUCTION 421-7898, 429-7800?

빨치산, 쿠데타 - 프랑스어

mummy 미라, 바싹 마른것(사람, 시체), 짙은 갈색

I have seen a lot of life -> 산전수전
I was not born yesterday -> 나 바보 아니야
sweet term -> 감언이설
That's it -> 그렇다, 바로 그거다.

X : 포르노 (정도에 따라 X,XX,XXX)
N.R : "제한없음"
NC17 : "17세 미만 X"
G : 일반 누구나
P.G :parental guider? 부모 동반
R : (리스트리?) 18세 미만
P.G13 : 13세 미만 부모없이는 X

오세준 "질투"에서 최진실 옆자리

고흐 -> 네델란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햄릿, 멕베드, 리어왕, 오델로

올리비안 뉴튼존 -> 강남길이 예쁘대.

flamingo 홍학
...... /ou/

지예. 81년 TV 탤런트 , 84년 가요제, 본명 송씨

마돈나 조상 이탈리아계. 이탈리아에서는 '성모마리아'를 '마돈나'라고 불러.
원래 [마돈나 치코나]

간짜장 -> 육수, 녹말 넣지 않은것
삼선짜장 -> 해산물
유니짜장 -> 모든재료를 다진것
유슬짜장-> 모든재료를 채썬것

유재하 김현식 정사용 변영훈 석광렬 송성일 임성민.

꿈, 만델라 ---> 케네디
..............죽여

꿈, 이상재 - 이상돈

도청기, You're my everything, 휴학, 지난겨울, 학술제 비디오테잎, 94 O.T 사진.

샤프 잃어버린 날 1995.11.3

012-365-76*7 *순지





며칠째 방정리를 하고 있다.
'새로운 삶'이란 미명 아래 몇년에 한번씩 발발하는 추억과의 이별전쟁.

어느 구석, 이젠 누렇게 변해버린 두 장의 이면지에 빼곡히 적혀있던 것들.
언젠가, 그보다 더 오래된 여러곳의 메모들을 '보기좋게' 정리해 놓은 듯.



꿈꾸던 어린시절.
그 때 난 무엇을 알고 싶었는지.
그 때 난 무엇이라도 알고 싶었는지.


....


sadsong / 4444 / ㅈㅎㄷ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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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무엇을 알아가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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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image220
2004.10.12 05:08
시 같다
uni592
2004.10.12 12:12
감우성 석호와 친해→석규와 친해 아닐까... 죽은 사람들에 관해 관심이 많구먼...
vincent
2004.10.12 22:06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불쌍한 후남이 김희애에게 다가온 남자 '석호'역으로 출연한 한석규
(엄마 정혜선이 안보는 후미진 골목으로 끌고가 패주고 싶은 쌍동이 동생 귀남이 최수종의 친구)
shally
2004.10.13 01:34
간짜장엔 육수와 녹말이 들어 있지 않구나....난 그냥 면과 장을 따로 주는줄 알았는데...
인생 헛살았다..아니 여태 짜장면 헛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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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220
2004.10.13 02:19
양준일씨는 잘 지내고 있을까.
kaseosa
2004.10.13 07:09
painted black 아니였나요--?
Profile
sadsong
글쓴이
2004.10.13 11:18
* 양준일씨. 음악이나 외모나 무대매너나.. 그만큼 '신기한' 인물이 앞으로 또 있을까 싶네.
마약 사건 있었던 기억이.
* 아마 paint it black 이죠? 인터넷 없던 시절, 라디오에서 듣고는 저렇게 적어 놓았었네요.
Profile
image220
2004.10.15 05:18
이런 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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