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되는 법- 대본을 볼 때도 단순하게]
과유불급: 정도(程度)를 지나치면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뜻
너무 과하면 안 하는 것 보다 못한다는 뜻입니다.
대본을 볼 때 도 단순함은 정말 중요합니다.
배우들 중 오디션에 떨어지는 배우들,
연기력 성장이 미비한 배우들은
수동적인 배우들은
욕심이 과해서, 욕심만 강하고 실행을 못해서, 본인 연기를 뽐내고 싶어서 등
과유불급 유형이 많습니다.
대본을 볼 때도 단순히 외워서 많이 표현하는 것보다.
갇혀있는 본인만의 사고력 (자기합리화)으로 표현하는 것보다
대본을 단순하게 이 인물이 왜 이 대본에 쓰여 있을까?
‘이 인물도 사람인데 어떠한 욕망 때문에 위 상황에 있을까?
조금 더 단순하게 모든 대본에 나오는 인물의 핵심은
행복 지려고 대본에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살인자도 살인을 하는 이유가 자기 자신에 행복을 위해서
형사도 범죄자를 쫓는 이유는 자기 자신의 성취감, 나라에 행복을 위해서
고백을 못 하고 고민하는 남자도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 고민을 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시키는 것도 소소한 행복을 위해서 등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목표가 생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을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모든 사람은 불행해지려고 삶을 살지 않습니다.
갈등도 사람과 사람의 행복의 추구,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대본도 마찬가지니 단순하게 이 인물은 ‘어떤 행복을 원하는가‘에 출발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호흡, 화술, 대사를 슬래시하고, 어두, 어미를 강조하는 것에
의미를 먼저 두지 말고
단순하게 출발해보시면 훨씬 더 효과적일 겁니다.
비워져있는 것은 채우는 게 쉽지만
꽉 채워져 있는 것은 비우기가 어렵습니다.
다음 칼럼은 배우 되는 법 중 2번째 사고 의외성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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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만 영화연기 기초+실전 칼럼]
출처
https://movie119.modoo.at/
[기실영화연기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