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르바이트 구하면 종종 펑크내는 분들 있는데. 사정이 있어 못나오면 전화나 문자라도 한 통 넣어주시면 저희도 걱정 안하고 따로 인력을 빠른시간에 구해보려 시도를 할 수 있는데. 전화기 꺼놓거나, 전화아무리해도 안받는 분. 정말 화납니다. 차라리 전화걸면 바로 끊으시는 분이 나아요. 그럼 이 분이 펑크내는구나 확실해지니까요. 아시다시피 영상쪽은 영화던 드라마던 알음알음 건너면 다 아는 사이이고. 연출부 아르바이트 급하게 구할 때 자기네 덕션에서 열심히 일하던 아르바이트생 서로 소개해주기도 하는데 그렇게 막무가내로 좀 행동하지마세요. 상습적으로 펑크 내는 분들은 블랙리스트에 올라가기도 하는건 아시나요? 제발 책임감 없이 행동하지마세요. 오늘 또 한 분 펑크내셔서 너무 화가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