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이렇게 거짓말 하는 사람들이 있네.
회사에 있을때 끼워넣기로 파는 일 물론 많죠.
진짜 중요한건
1. 끼워팔렸을때 제대로 하면 훨씬 더 빨리 큰다는것
2. 소속사 없으면 그런 기회조차 없다는것
3. 연기 죽어라 배우러 다닌다고 기회가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것
4. 연기? 소속사에서도 충분히 배운다는것. (사실 꼭 배워야하는게 아니기때문에 진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배우는데 시간낭비 할 필요도 없지요.)
요즘 어지간한 단역 대사 한줄이라도 있는거 잡으려면 평균 3~5백대 1의 경쟁을 뚫어야하는데 소속사도 없는애가 이걸 뚫는게 쉬워요?
하하하
회사에선 신인밖에 안뽑습니다. 기획사 생활 안해보셨죠? 제발 좀 웃긴 소리 하지 맙시다. 이미 자리잡은 배우들은 몸값이 비싸서 영입하지 않아요. 정 궁금하면 본인이 기획사 차려서 운영해보세요.
유명배우 영입하려면 계약금만 수십억을 줘야하는데 회사가 그렇게 다들 부자로 보이시나요? 제발 좀 현실에 안맞는소리 하지 맙시다. 지금 유명배우 돼서 잘나가는 사람들 시작점 확인해봐요. 처음부터 소속사 있었던 사람들이지 밖에서 커서 나중에 소속사 구한 사람이 있는지. ㅉㅉㅉ
이러니 학원이나 학교에 있는 강사들 다 쓰레기에 돈밖에 모르는것들이라는 욕을 하는겁니다. 자꾸 거짓말을 해대니까.
조그마한 역 하나라도 해보면 다행인데, 그 많은 학원생 전공생 졸업자 스터디애들한테 돌아가는 좋은 배역이 있다고 보나요?
그놈의 경력, 학단따위 바이럴광고따위 백날 찍어봐야 메이저 상업영화나 드라마는 근처도 못가죠. 인맥도 안생기고 일 경험한거 경력으로 인정도 못받으니까.
그냥 이름없는 단역으로 평생 살아도 괜찮은 사람이면 몰라도, 제대로 배우로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면 회사부터 알아보는게 맞는거고, 회사들은 나이 많으면 절대로 안뽑기때문에 회사 들어갈 기회 자체도 어릴때 잠깐뿐이라서 그 시기에 스터디니 학원이니 시간낭비하는거 진짜 뻘짓이란거 나중에 알게되서 욕하고 후회해봐야 소용없다는거 분명하게 인식하길 바랍니다.
3~40 대 현역 배우분들 대화하다보면 자기도 10 대 후반, 20 대 초반때 기획사 일하는 선배들이 하는 얘기 안믿고 다른 배우들 얘기만 듣고 죽어라 연기공부하면서 작품 경력 쌓으려면 오디션 봐야한다고 여기저기 프로필 돌리고 뛰어다니고 애쓰다가 시간만 흘러서 이젠 어디가도 받아주는데도 없으니 답이 없다는 얘기 나올때마다 얼마나 안쓰러운데,
필모를 쌓아가다보면 연락이 온다? 어떤 필모? 구체적으로 얘기 못하죠? 애들이 그런것만 지원하고 나머지는 패스해버리면 본인도 배역 따기 힘들어질테니 후배들한테는 첨엔 가리지말고 하라고 거짓말이나 하고, 사람 그러는거 아닙니다 진짜.
필모로 인정받을 수 있는 배역 따는게 소속사 없는 사람에겐 하늘에 별따기라는거 진짜 몰라서 이런 똥글 쓰시나.
학원강사나 개인레슨 하면서 레슨생 떨어져나갈까봐 벌벌 떨면서 쓴 글로 보이는건 저뿐일까요? 과연...
오늘은 왠지... 나를 숨기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