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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님....

2009년 05월 31일 00시 49분 40초 2013 1
워낭소리 시사회때 이명박 대통령과 같이 오셔서 영화관람이 끝나면서....
워낭소리 PD에게 "아..뭐라고 말씀해보세요...한국영화 힘들다고.."
구걸해보란듯이...

제눈에는 아부처럼 보였습니다..
노대통령이 남기고 간것이 너무도 많네요...
미워하지는 않겠습니다...단지 제게보기엔 말이죠...용기있게 약자의 말을 대변할 수도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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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소리 PD는 불법다운로드에 눈이 빨개져 있어야 할것이 아니고
진정으로 가슴으로 그렸다면
많은 사람이 보겠끔 만들어야 합니다

저라면 그러겠습니다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anonymous
글쓴이
2009.05.31 04:25
돈과 진정성을 배타적으로 저울질하면서 스탭들을 착취하는 어떤 분들의 말씀과 상당히 비슷하군요.
진정으로 가슴으로 그린 영화는 더 많은 이들이 볼 수 있도록 무료로 상영 배포해야 합니까? 진정성이 담긴 영화는 돈을 벌면 안되는 겁니까? 불법다운로드로부터 자신의 영화를 지키는 것이 '눈이 빨개져'라는 표현을 들을만큼 탐욕스러운 일입니까?
이 글에 애꿎은 고인을 왜 불러오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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