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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분들을 위한 포럼 게시판입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연기자분들.....

bluerimi
2007년 10월 08일 22시 43분 39초 4188 4
진짜 간만에 글을 올리네요.
요즘 연기자 모집란에 많은 댓글들이 쓰여지고 있는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많은분들이 연기자 모집란에 많은 불만들이 있으신것 같으신데 너무 뭐라고들 하지맙시다.
출처가 불분명하고 나름데로 예의가 갖추어져있지 않다면 지원하지 안으시면되지않을까요?
물론 나름 질서를 잡고 싶고 배우들이 무시당하는것을 바로잡고 싶으신 마음에 글을 쓰신다는거
압니다. 그러나 저의 짧은 생각으로는 처음 혹은 단편을 몇번 연출하거나 기획한 영화도들에게
너무 큰 상처를 주는건 아닌가 모르겠네요.
'버릇없다' '상식에 벗어난다'...등 이런말들은 어쩌면 배우분들한데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들입니다.
메이져 영화사에가셔서 출연료 애기하시고 부당한 대우에 항의하세요. 그전에 메이져 영화사에서 부를만큼
자신을 관리하고 다듬으세요.
연기한다는분들이 다음날 촬영이 아침일찍부터 있는데 저녁먹으면서 어린학생들과 분위기 만들어서
술을 거하게 드시고 다음달 촬영을 망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 건가요?
단지 그 배우분들만 그런건가라고 애기하실건가요??? 만약 그렇게 애기하신다면 누워서 자기 얼굴에
침뱃는거라는거 잘아실거러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배우분들 자신들의 주변 배우분들을 돌아보세요. 아마 몇년동안 같이 지내온 친구들이 있을겁니다.
그 친구들이 지금 본인들하고 어느 현장에가도 똑같은 대우를 받고 있는지...
어느 친구는 더나은 대접을 받을거고 어느 친구는 부족한 대접을 받겠죠. 그럼 본인은 어떤가요?
왜 차이가 생겼을까요? 마! 음! 가! 짐! 아닐까요!!!!
대우를 받기원하기전에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자신을 만드시는게 더 옳은길 아닌가하는데...

그리고 한가지 더!!! 학생들의 단편이나 개인 단편의 결과물을 보셨을때 편집이 이상하게되서 이상하게
나왔다느니 영상이 튄다라는 말하시지 말았음 합니다. 그분들이 편집 대충하실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모르고 막히면 책보면서 물어물어 만들고 다듬은 작품들 아닌가요? 수고했다고 말한마디 해주는게
예의 아닌가요? 앞에서는 잘나왔네요라고 애기하고 뒤에서는 "아~~ 난 잘했는데 이게 뭐야!!"
참 어의없는 말이더군요.

참고로 저도 배우라는 길을 걸어가는 사람입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m00528
2007.10.09 03:09
님이 아는것만큼 그이상 다른배우분들도 다아실겁니다
연기자모집란에 댓글..잘나서 쓴글 아니고..너무 크게 확대해석하지마시길..
잘난사람만 글올리는게시판 아니잖아요?
님말씀처럼 답답해서 바로잡고싶어서 올리는 댓글이니까요
Profile
moviemad
2007.10.09 09:56
자기가 맡은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것이 정답일것 같습니다
bluerimi
2007.10.10 16:07
m00528 내가쓰는 글에 댓글 좀 달지말아줬음 하는 마음이 드네.
님이 댓글 달면 아무이유없이 글 지우고 싶어져서....
m00528
2007.10.10 17:54
님도 댓글달지않게 글좀썼음하는 마음이드네.
님이쓰면 아무이유없이 댓글달고싶어져서...
특히 이런식의 글은...님 반성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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