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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무차별적 비평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배우의미래
2020년 04월 24일 23시 39분 39초 734 4 3

 

먼저 비판에 대한 답글 감사합니다.


상처를 받으셨다는 점에 대해선 유감을 표합니다. 제가 본 서울의 필모그래피와 거기서 제작되어진 영화들, 그리고 들려온 여러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다수의 분들이 직접 그곳에 연락도 취해보았고 직접 가보기도 하시고 수많이 올라오던 광고에 대해 본 것들에 대하여 깊게 고심해보고 적은것입니다.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라 사료됩니다.

예술엔 답이 없지만 다수의 눈을 따라 봤을 때 선생님께서 직접 영화를 보신다면 어느정도 납득될 부분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쓴 글에서 현재 서울측과 선생님반에 있는 배우지망생 분들이 제작한다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이 전에 제작되어졌던 영화의 사실을 바탕으로 글을 적은 것 입니다. 이 점은 다시 한 번 꼼꼼히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가 첫 문장에서도 적었지만 비난하는 글이 아니고 더군다나 선생님의 반의 배우지망생분들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선 단 하나의 언급도 없습니다 관심도 크게 없을뿐더러, 비판할 생각은 더더욱 없습니다.

다만 한국영화의 미래가 더욱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 입장자로서 제작방식에 대해서 글을 적어본 것일 뿐입니다.

프로젝트에 혼신과 열정을 다하는 선생님과 그 팀을 비난할 생각도 크게 없고, 관심도 크게 없습니다...
다만 이런 방식이 난립하여 네임벨류의 연기과 출신분들과 그 이후에 꿈을 가지는 배우 지망생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지않은 환경이
제공되어지질 않길 바라는 차원에서 적은 글일 뿐입니다.


3. 영화의 퀄리티는 좋은 배우분들이 참여한다고 다 좋은 작품은 아니라는 시각입니다.
영화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여합니다. 이름있는 배우분들이 시나리오를 읽고 출연 확정을 했다고 좋은 작품이라고는 생각않습니다.
이 점은 주관적인거니 크게 언급은 못하겠으나 여태까지 제작되어진 것들을 참고하여 기술한 것일 뿐입니다..
위의 보컬트레이너 선생님께서 적어주신 댓글에서도 보듯이 어느정도 객관적인 시각에서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프로젝트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선생님께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지는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주변 지인들, 그리고 직접 대면을 해 본 분들과 무수히 많이 올라오던 광고를 보고 그 곳에서 직접 제작되어진 것들을 확인한 후
저의 생각을 기술한 것입니다.

누구나 영화를 보고 비판할 수는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 점은 제작되어진 것들에 대한 평점과 댓글들을 보면 더욱 쉽게 판별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Profile
ACTOR-DAVID
-1
2020.04.25 00:01
네 우선 서울OOO과(cmOO) 전 별도의 사업체이고 그 이전에 영화 작품은 저와는 상관이 없기에 제가 같이 제작 참여한 첫 독립 영화 작품은 개봉도 안 했습니다



저의 회사는 첫 상업 공동 제작작품이 송oo주연의 변호인이라는 작품이고 그외 상업 영화와 공중파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그 이전에 서울OOO의 영화를 비판을 하실거면 그 영화 제목을 얘기하면서 비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님의 글에 제가 대응한건 유리님이 쓰신 말 중에 저를 욕하듯이 쓴 글이 크게 틀린 말도 없다고 하셔서 대응을 한것 입니다 유리는 저를 싸잡아서 비판을 하는 내용의 글을 쓰셨고 그걸 틀린 말이 없다고 하면 저를와 저의 회사 제자들을 비판 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정말 많은 같이 노력 끝에 실력있는 감독과 상업배우들 영입 제자들이 열심히 한 결과 그이전에 작품들과는 훨씬 좋은 작품이 될거라 기대하고 그 이전 영화와 관련이 없습니다

저에게는 독립영화로는 첫 장편 영화 제작이고 같이 하는 사람으로는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이것 또한 글로 지금 참여하는 배우와 관계자의 꿈을 꺽는 행동일수도 있습니다 옆집에(서울OO) 화나서 불 질렀는데 우리 집도 불 난격이라 저는 현재 느낍니다



저에게 불만이나 안좋은 감정 없는거는 오해를 풀어 보겠습니다 단지 서울OO이 싫으신듯 합니다만 근데 저와 학생들 같이 열심히 하는데 서울OO과 같이 엮여있는 작품이니 조심해서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더 궁금하시거나 하실 얘기 있으시면 만나서 얘기하시거나 카톡 julios 로 주세요

반대로 제가 배우의 재미님이 열심히 열정과 투자를 하고 있는 중인데 제가 배우재미님을 모르는 상태에서 재미님에 대한 비판의 글은 재미님에게도 충분히 상처가 될 수 있는 글 이라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번달에 제가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 와 드라마 제작사 영화제작사에 오셨으면 합니다
직접 뵙고 얘기 나누시죠 좋은 배우들이 많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해가 되는 부분은 오셔서 커피한잔으로 푸는게 맞지 글로 모르는 사람끼리 더이상은 얘기하지 마시죠 더군다나 많은 분들이 보는 공간에서요

저도 그리 하겠습니다 오해는 오해를 낳기 마련입니다 만나실 생각이 있으시면 언제든 환영하겠습니다 우선 카톡으로 연락처 주세요
Profile
박세호
-1
2020.04.25 01:03
배우의 미래님께서는 선생님이나 선생님과 관련된 일에
관심이 없다는 점을 매우 강조하셨습니다.

본인께서 회원 가입하신 날도 4월 24일이고
작성하신 글도 이번 사태에 관련된 글 밖에 없고
익명성에 숨어서 특정 개인, 단체를 비난하시는 데도 관심이
없으시다고 재차 강조하시는데...

저는 이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사태에 관심이 가장 많은 것이 저입니다.

왜냐면, 저는 선생님을 작년 4월부터 여태까지 1년 넘게 옆에서
지켜보았고, 지금 그 프로젝트에 속해 있는 배우님들도 대부분 제가
이름 석자 정도는 아는, 얼굴 정도는 아는, 마주치면 인사 정도는 하는
배우 동생들, 형님들입니다.

그 프로젝트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로케이션 헌팅을 나갔고,
그 친구들과 함께 장소 협찬을 받아 단편도 촬영했고,
단편 촬영하면서 그 친구들과 다투고 화해하고
그 친구들이 다른 프로젝트에서 작품을 촬영할 때
그들의 메이킹 필름을 촬영한 것도 접니다.

저는 그들을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이런 글들이 올라와 선생님이나 동료 배우들이
상처 받는 것에 대해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비난"이 아니라고... 선생님을 "비판"하는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하셨습니다...
"유리"라는 분이 선생님 성함을 들먹이며 온갖 악의적인 말을 할 때
배우의 미래님께서는 "크게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동조하셨는데도요...

잘못된 금액(80만원)의 예시를 드시고 아직 나오지도 않은 작품에 대해서
이것 저것 추측적 발언을 하셨는데도 관심이 없고 비난을 하지 않으신 건가요...

선생님께서는 그러한 추측적 비난에 대해서
금액이나 과정에 대해서 최대한 구체적으로
대답해주셨는데 "배우의 미래"님께서는 서울OO에서 제작된 영화를 보았다,
여기 저기서 이야기가 들려온다는 애매모호한 답변 뿐입니다...

관심이 없으시면, 비난할 생각이 없으시면...
제발 저희 동료 배우들에게 상처가 되는
글들을 적지 말아주세요.

그냥 그들이 알아서 이런 글 신경 안 쓰고
열심히 연기에만 집중하게 놔두시고
정말 나쁜 놈들에만 관심가져주세요...

상처까지는 아니지만 적어도 저는
이번 일에 대해서 굉장히 신경이
쓰이고 우려스럽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배우의미래
글쓴이
2020.04.25 02:59
상처를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저도 그런 비슷한 경험을 했던 적이 있었고... 그 방식에 대해 조금이나마 의견을 내비친 것입니다. 저는 Yoori라는 분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다만 예전부터 생각을 해왔던 것이 이번에 Yoori 님이 맹목적으로 비난한 글을 보고 생각을 정리해 올려봤던 것입니다. 무차별적인 비난도 아니고 제 생각을 정리하고 의견을 내비친 것입니다. 세호님처럼 저를 비롯한 동료들 또한 꿈을 갖고 달리는 동등한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주변에서 이야기가 들려오면 그것 또한 저희에게도 상처가 될 수 있고 한국영화제작 생태계에 대한 우려도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행해져왔던 제작환경은 시나리오가 계발되고 투자가 확정되고 감독이 섭외되고... 그 때 배우를 오디션봐서 캐스팅하고 수많은 꿈을 가진 배우지망생분들이 선의의 경쟁을 하며 그 과정에서 실패를 맛보며 또 성장하는 그런 제작 과정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의견을 자신있게 주장해보고 내비치는 것은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개적으로 지목하는것은 잘못된 일임이 틀림없지만 올바른 한국영화 제작환경 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보려는 과정에서 의견을 내비치다 보니 상처를 드리게 되었네요.
희망이쭈
2020.04.25 06:57
글들 다 자세히 읽어 봫는데 배우의미래님이 다른 사람 다른곳에서 상처받고서 다른 사람도 똑같겠지라고 생각한것은 상처준 그사람들과 같은 행동을 하신거예요 ㅜㅜ 공개적으로 짧게나마 사과를 공개글에 올리시면 다 해결될거라 생각합니다 인정을 하시는 부분도 있으시니까 자신의 글에도 책임감 있게 행동하실 분인것 같긴 하네요 데이비드님이 카톡 아이디 쓰셨던데 직접 만나서 얘기하보세요 익명으로는 자신의 글이 남을 해 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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