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의 마녀사냥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남의 작은 실수들은 용납하지 못하고 자신의 범죄는 생각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학원을 하지도, 할 생각도, 알고 지내는 학원도 없습니다만.
학원을 마녀 사냥하는 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영화에서 제작자가 돈을 주고 기술과 노동력과 캐릭터를 사는 것은 권리를 독점하기 위해서입니다. 여럿이 만든 영화를 혼자 마음대로 사용하거나 돈을 챙기기 위해서입니다.
물론 감독이나 배우도 제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제작의 권한은 영화를 소유하거나 수익을 나눠 가질 수 있고, 사용권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요즘 학원 어려울 겁니다. 도와주지는 못해도 방해는 하지 맙시다.
수강생을 상대로 돈을 받고 영화를 만드는 것도 전략이고 프로그램일 텐데 그걸 공개하고 불법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학원은 전략적 아이디어 공개되어 뺏기고 명예도 땅에 떨어지겠습니다. 학원은 돈을 벌어야하는 영리사업체이지요. 설령 돈을 받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해도 불법이 아닙니다. 그것은 공동제작이 될 것이라 보입니다. 그런데 제작비를 따로 받지 않고 수강료를 받은 것이고 제작비는 학원에서 부담했다면 남는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영업을 방해하고자 학원을 비난하는 것은 불법 또는 범죄입니다.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도 마녀가 범죄자가 아니라 마녀를 죽인 사냥꾼들이 범죄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범죄를 멈추시길 바랍니다.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