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내용 상세하게 말씀 남겨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편협한 시각으로 접근했구나...하는 반성도 드네요.
그리고, 제가 학생단편, 혹은 그에 준하는 작업의 특성에 대해 무지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가
말그대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생 단편 페이에 관해서 조심스럽게 제작자로서의 입장을 밝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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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mera | |
2019년 05월 28일 10시 01분 54초 1980 24 6 |
좋은 내용 상세하게 말씀 남겨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제가 편협한 시각으로 접근했구나...하는 반성도 드네요.
그리고, 제가 학생단편, 혹은 그에 준하는 작업의 특성에 대해 무지했다는 점도 인정합니다.
무명배우 권익보호 위원회가
말그대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출연료에 협의나 추후협의로 한다고 했어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배우가 달라는데로 다 줄 수 있는 것도아니며 배우와 협의해서 하는건 당연해 보이며 다만 출연료를 얼마에서 얼마 만큼을 줄 수 있는지를 밝히시면 더 선명해져서 좋아보이며, 안 밝히실 분들은 협의나 추후협의 하셔도 관계없다고 생각됩니다.
지인이 아닌 외부 배우를 써실땐 너무 적은 돈을 주고 성의를 표했다고 생각하진 마시기를 바랍니다.
배우의 가치는 출연료로서만 평가 되는것도 아닌거 같으며,많이 받는다고 해서 더 좋은 배우라 할 수도 없으며,출연료를 적게 받는다고 해서 그배우의 가치가 다른배우보다 떨어진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누군가의 생각대로 하는것보단 각자 자신이 생각한데로 작품을 만들어 가시는게 나으리라 생각됩니다.
참 복잡하게 사시네요. 최소한 예의를 보여줄 최소 페이에 대한 명확한 명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참여성실도니 뭐니 추상적인 부분을 어떻게 물질적으로 해석이 가능하신가요? 항상 그래왔듯이 페이의 대한 명시가 불분명한 구인글이 많으니 그 부분에 대해서 제대로라도 명시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잡설이 되게 기신 것 같습니다.
단편영화에서 오디션 및 연습, 리허설 기간에 페이를 요구하는 배우가 어디있습니까? 있어도 극소수겠지요. 예전에도 그래왔듯 항상 필메에서 페이에 대한 분쟁의 대한 주제는 배우가 지원할 때의 기대할 수 있는 명확한 페이 명시와 실제 촬영때만이라도 정당한 페이를 요구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몇십년씩이나 계속 고쳐지지 않으니 지금도 거론이 되고 있는 문제인데 시간투자대비 성실도라니 촬영 컨디션에 따른 비용 책정이라던지 무슨 추상적인걸이야기 하고 계십니까? 본인은 뭐 음식 사먹을 때 원산지, 원재료값, 유통값, 포장값, 마케팅값, 각각 붙은 세금들 다 확인해서 사드시나보죠? 차라리 저것들은 실체라도 있지 본인은 논리적인 이야기를 하시려는 것 같으신데 자세히 읽어보니 앞뒤 이상한 웃기는 이야기들뿐이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배우들이 항상 이야기해왔던 부분은 '명확한 페이 명시와 실제 촬영시 최소한의 생존요구의 대한 기대값'입니다. 페이가 높고 낮음은 그 다음 이야기고요. 페의 협의라고 해놓고 오디션 미팅때, 아니면 촬영 끝나고 페이는 없다, 3만원이다, 서로 피곤하게 이 지랄하지 말라는 겁니다.
저도 배우분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캠페인은 진심으로 지지합니다.
다만, 학생작품들에 소위 감시하듯 "협의" / "추후협의" 로 작성하지 않았는지? 만약 그렇게 작성했다면 댓글이 우르르 달리는 것 자체도 공격하는 걸로 보입니다.
(학생 작품뿐만 아니라 협의면 너무 공격하듯 달려드시는 걸 많이 보았습니다)
만약 학생들이 잘못 작성했다면, 지원을 안하시면 되는겁니다
협의가 통보도 아니고 배우분들과 통화하고 금액 협의한다는거지
금액이 너무 낮으니 오픈 못한다라는 기준이 아니라는겁니다.
제작자로서는 그렇습니다.사활을 거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배우보다는 제작자가 실 자기돈이 직접적으로 투자되니,,,제작자에게나 배우에게는 경험의 재료로 삼겠다고해서 하는게 아니라,하고나면 그 자체가 경험의 재료들이 되겠습니다.그렇게 생각하심이 바를거 같습니다.
단편 제작비에 관해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평균 단편영화 제작비가 700~1500만원대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영화를 제작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SF, VFX영화처럼 CG떡칠되거나 무대 하나부터 열까지 세팅하고 전문 촬영,조명팀 부르지 않는 이상은 제작비 그렇게 많이 안 나옵니다. 많아봤자 500이고 괜찮은 대학교 졸업영화 평균 제작비가 300~500 선입니다. 다들 개나소나 레드, 알렉사에 시네마렌즈, 17인치 달아 테라텍 볼트까지 달고 hmi나 스카이패널까지 여러대 쓰다 보니 세팅시간은 늘어나지, 테이크 계속 돌지, 그만큼 인원이 많아지니 교통비나 식비도 추가되지 스타렉스나 카니발 및 운전기사도 렌트해야겠고 그러니 렌탈비만해도 제작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거죠.
하물며 인건비 줄일 생각 안하고 연출따로, 촬영따로, 조명따로, 데메, 편집, 색보정, 포스터 디자인 모두 따로 인력을 구해서 촬영을 하니 700~1500에도 제작비의 여유가 남아돌지 않는겁니다.
단편영화는 단편영화일 뿐 상업영화 스케일로 세팅할 이유는 솔직하게 감독 자체가 금수저가 아닌 이상 전혀 이유가 없으며 그건 감독의 아집, 혹은 물정 모르는 바보거나 허세로 인한 돈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현장마다 시나리오도 다르고 장르도, 스케일도 다르겠지만 평균적인 제작비를 봤을 때 말입니다.) 물론 영화라는게 돈이 많이 드는 종합 예술이지만 단편영화는 단편영화일 뿐 수익이 안나는 구조에 개인적으로 단편영화 하나에 평범한 시나리오로 500만원 이상 쓸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은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에요. 차라리 500으로 컴퓨터를 사거나 차를 사거나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하는게 낫지요. 그리고 많은 영화제에서도 단편에서 상업영화퀄리티 또한 바라지도 않구요.
겨우 천만원의 예산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제 기준으로는 천만원이면 단편에서 존나많은겁니다.
배우 뿐만 아니라 스텝에게도 적당한 페이 지급하면서 해외촬영도 가능한게 천만원입니다. 감독이 예산 관리를 못해서 흥청망청 낭비하니 5회차기준 천만원이라는 거금으로도 배우는 물론 스텝에게도 제 페이 지급을 못하는기가막힐 기현상이 발생하게 되는거지요.
단편영화감독을 추구한다면 금수저가 아니라면 영상촬영은 물론, 기획, 콘티제작, 편집, 색보정, 포토샵, 일러스트, 모션그래픽등 전체 프리부터 포스트까지 본인 혼자서 다 할줄 알고 잉여인원 빼고 키스텝만으로 촬영장비도 욕심 안 부리고, 카메라와 삼각대, 마이크, 레코더, 심지어 DS1같은 싸구려 짐벌만 있어도 괜찮은 퀄리티에 제작비 700만원이 200만원으로 줄어드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2%정도는 좀 부족할 수 있겠죠. 다만 그렇게 되면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정당한 페이를 주고 너도나도 즐거운 현장이 될 겁니다.
모든건 감독이 공부를 안 하고 배울려는 의지가 없어 게을러서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그런 단편 현장도 있군요...
물론 좋았던 단편현장도 많았겠죠?
제 현장이 좀 그렇습니다 스케일 엄청 작게 움직입니다.
뮤비도 저랑 가수1명, 배우 2명 총 4명으로 한 차에 타서 이동하며 찍기도 했고요...
오히려 인원들이 없으니 굉장히 신속하게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단편은 좀 더 미니멀해져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단편에 20~30명씩 있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도
영화아카데미 2년제 졸업작품도
현장스탭이 20명이 안됐습니다.
ㅎㅎ 그렇죠 평균적으로 봤을 때 20명 넘는 현장은 보기 매우 힘들죠
그런데 저 인간은 영화를 입으로 찍는지 극소수의 현장의 대한 스케일을 모든 단편의 평균 스케일마냥 떠드는게 참 웃깁니다. 본인이 뭘 찍었는지, 어느 현장에 있었는지 말도 못하면서요.. 저도 감정좀 추스러야하는데 이곳저곳 화내는 모습만 보여드리는 것 같아서 많은 분들께 많이 죄송하네요
저는
단편 제작비가 편당 700~1500이라는 주장은
본인 경헙도 아니면서, 일부기관에서 발표한 금액을
제시하며 그게 마치 진실인양 말하는게...
길게 말섞고 싶지 않아서 관뒀죠.
저도 그렇습니다.ㅎㅎ 저도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저 양반이 언급한 단편영화 평균 제작비를 가지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 하지도 않은 말을 지 망상에서 꺼내고 최근에 영화를 제작안해봤냐는 둥 저도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ㅎㅎ
저는 이것저거 실명 소속 까고 제 작품, 제영화 포폴까지 보여드리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익명성 뒤에 숨어가지고 포폴도 안보여주고 제작자라면서 소속도 안 알려주고 어디 무슨일을 했는지, 어떤 현장에 있었는지도 알려주지도 않으니 그냥 저는 저 양반에 대해 그냥 입발린 말만하는 이상주의자 그리고 X문가로밖에 볼 수가 없네요 ㅎㅎ
글만 봐도 성격이랑 아집이 보이는데 저런 사람이 현장지휘하면 얼마나 악몽이겠어요...
지가 제작자는 무슨 ..
참 허황된 말을 길게도 쓰셨네요.
영화 안찍어보셨죠라고요? 난 현직인데 최근 안찍어보셨죠라니 ㅋㅋ
본인은 감독지망생인데 뭐 찍었어요?
↓님이 본문에 쓴 단편영화 평균 예산 ↓
'단편영화의 평균 예산을 물으신다면, 최저 700에서 최대 1500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모두가 다들 단편영화 제작비를 700~1500씩이나 씁니까?
그건 극소수의 현장이죠 우리나라만 해도 단편영화가 얼마나 많이 제작되는데 그 단편영화들 제작비가 평균적으로 700~1500한다는 말 자체가 웃긴거죠 평균적으로 보셔야지 죄다 단편 제작비가 천넘으면 스탭이나 배우에게 지급한 돈이 없다고 하는 부분이 오히려 넌센스라는 반증 아니겠어요?
영진위 cj 서영위가 모든 단편영화 감독에게 2000만원씩 줘서 지원합니까? 지원도 극소수가 받는 거잖아요 우리나라가 언제 그렇게 유복했나요? 단편영화 감독들이 원래 이렇게 통이 컸나요? 왜케 허황된 이야기를 하세요..
저도 버짓 1800만원 단편영화 상업 미술, 조명팀 불러서 들어간 작품이 있고 단편 6편, 장편 1편, 뮤비 및 바이럴 영상등 월 400~600받아가면서 프래랜서로 일하고 있구만 본인이 가진 단편영화 제작비의 기준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슨 지원을 받아야만 본인 기준에 맞는 작품이 나옵니까? 웃기는 소리 하지 마시고 평균적으로 단편 제작비는 300~500선이 맞습니다. 위에서도 계속 추상적인 이야기만 하시는데 좀 이론만 보지 말고 현실적인 부분도 보고 말씀좀 하시죠 글도 너무 길어서 어디서부터 읽어야될지 모르겠네요 언제부터 영진위에서 지원하는 금액이 평균 제작비가 되었습니까?
그리고 저같으면 천만원으로 키스텝이랑 배우 데리고 해외촬영 단편 가능합니다. 물론 가까운 나라에서 스케일은 좀 작게 하겠지만요. 본인은 불가능하실진 몰라도 저는 혼자서 장비 다 갖추고 기획부터 포스트까지 모든 걸 주로 혼자 하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예산 짜봤냐구요? 이번달이랑 다음달 수익 까드릴까요? 제가 지금 허세를 부리고 있는지 아닌지요.
미러리스, 짐벌, 사운드, 반사판만으로 총 제작비 30만원으로 작은 영화제지만 일본영화제에도 상 받고 일본 멀티플렉스에서 GV도 섰구요 그 영화 형식상이지만 일본 아마존에서도 DVD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하고싶은 말은 제작비 많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모두가 영진위에서 2000만원 제작받고 만드는 게 아니잖아요?
제 말은 감독이라면 연출만 하는게 아니라 촬영도 공부해보고 편집도 해보고 장비 다룰줄 알고 콘티도 쓰고 색보정도 공부해야지 700이 200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남은 돈으로 고기먹고 정당한 페이 드리고 하자구요. 잉여 스탭 줄여서요. 넘치는 제작비로 쓸떼없이 낭비만 해서 제작비 없다고 배우나 스탭에서 징징대지 말자구요. 단편영화, 학생영화가 습작의 발판이라고 하셨는데 그 발판에 본인 기준은 700~1500만원을 개인이 쓴다? 그건 돈이 많지 않는 이상 미친거죠
극소수의 경우를 확대해석해서 평균값으로 둔갑하진 마세요
단편 제작비 300~500사이 맞습니다. 오히려 300 미만이 대다수이며 영진위에서 700이상 지원해준다고 해도 단편영화의 평균 제작비가 700만원 이상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참고로 저는 단편은 장비 다들고 회차당 25받습니다. 단편 힘든 거 아니까요. 200만원 아래 키스텝만 참여해 촬영 조명 3회차 이상 가능합니다. 제 영화들도 다 그렇게 만들었구요 단편에서 상업페이 기대 안합니다. 다들 어려운데 상업페이를 어떻게 받습니까
https://youtu.be/bGWxqeMF81Q
제작비 170만원짜리 제 단편입니다. 물론 스탭은 물론 엑스트라 학생분들까지 합당한 페이 드리고 200아래로도 혼자 촬영편집, 색보정 가능하면 단편촬영 가능합니다.
https://youtu.be/pTJL8pkFdRE
위 영화 메이킹인데 현장분위기도 나쁘지 않고요
ㅋㅋㅋ 말이 안통하시네요 ㅋㅋ
계속 말씀드리는데 단편영화는 뭐 영진위 지원이랑 학교 졸업영화에서만 만듭니까?
그럼 저같은 170으로 만든 개인독립단편영화는 뭘 어떻게 설명하실 건데요? 200미만 수루룩한 단편이 대다수인데 700만원이 그럼 극소수지 말이 안통하시네요. 본인 포폴이나 들고 와서 말씀해보시죠 ㅋㅋ
제가 적은 돈으로 영상을 만든다고 해서 짜치는 영상을 만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700투자해서 수상받으면 다행이지 못받거나 영화 망치면 날라가는 돈 아닙니까?
객관적으로 이성적으로 판단했을 때 약간 거슬리고 불편한 부분일수도 있겠지만 단편영화 자체가 하이리스크 극 로우리턴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가 단편으로 수익을 창출할만큼 시장이 큰 것도 아니고 1000넘어가는 스케일 단편이면 시나리오 잘 써서 지원받야지 개인이 1000을 쓰는건 예술이라는 이름 아래 진짜 집이 잘 살거나 수상확정을 기대할 수 있는 단편감독이 아닌 이상 개인은 무리가 있는 행위라는 겁니다.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금액으로 주식하는 것과 무리해서 주식하는것 뭐가 더 문제일까요? 까놓고 말해서 1000들고 영화 망쳤어요. 본인 혼자 자위할겁니까?
1600이랑 30만원 같은장르 같은퀄리티 같은작업환경을 어떻게 지향합니까?
30이랑 1600만원이랑 어떻게 비교를 해요? 1600만원 현장이 훨씬 더 여유가 있겠죠! 더 좋은 장비 쓰고 하루정도는 발차부르고 그립팀 부를 수 있잖아요? 다만 각기 장르는 다르지만 1600만원 영화가 수상떨어지고 30이 붙고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말씀을 드리는 거 아니에요? 제작비가 영화의 성패에 절대적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1600만원짜리 시나리오보다 30~100짜리 시나리오가 더 마음에 드는 사람도 있을 것 아닙니까? 제가 언제 시나리오와 스케일상 제작비 변동의 다름을 부정했나요?
제가 말씀드리는 부분은 제작비 많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라는 부분, 단편영화의 평균적인 제작비는 700이 아니라 300~500선이라는 부분입니다. 저는 뭐 말씀하신 특수한 케이스니까 논외로 하지만 어쨌든 300~500사이입니다. 본인이 본인 입으로 단편영화 평균 제작비는 700~1500이라고 하셨습니다.
꼰대같은 말일수도 있겠지만
감독 본인의 노력에 따라 제작비에 여유가 생긴다는 겁니다. 실제로 저는 그렇게 제작비를 아끼고 스탭과 배우들에게 합당한 페이를 드리고 있구요. 근데 제작비 1000 받아쳐먹고 제작비 흥청망청쓰고 스탭 배우들 페이 못주고 하는 현장이 꼴보기 싫다는 겁니다.
본인이 제 글에 댓글 다셨죠
'단편 영화 특성과 총 제작비 여건상 (제페이는) 그건 불가한 항목'
단편영화 여건 상 안된다구요? 본인 말대로라면 단편 평균 제작비가 700이상이라면서요? 그럼 여기 올라오는 대부분의 단편영화 제작비는 700이상 수준이라는거 아니에요?? 님 말씀따라 700만원 이상이라면 700이 적은돈도 아닌데 제작비 아낄 노력은 안하고 '우리는 학생이라서... 학생영화라 페이는...' 이딴 개소리하지 말라구요. 누군 땅파서 돈 파서 배우 10만원 15만원 구인합니까?
지 노력에 따라 700만원을 200~400으로 제작비 줄여서 만들 수 있는 걸 기어코 개인돈 700으로 만들겠다?
직업윤리요 ㅋㅋ? 누가누구한테 하는 말인가요?
저는 직업윤리 잘 지켜서 살고있는데요?
1600만원이랑 60만원 대우 달랐다는 부분도 말씀드린 적 없구요
아니 뭔 망상을 하시길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세요 ㅋㅋ
뭔가 크게 오해하시나본데 저는 제가 구인하는 스탭분들 배우분들 착취하고 살고있지 있구요 본인 혼자 망상으로 누가 보면 제가 배우나 스탭들 착취하고 사는 줄 알겠네요.
저도 뭐 대단하진 않지만 200~300따리 조그만 개인 단편 영화나 개인영상 만들고 있고 광고, 뮤비 만들면서 배우 스텝 합당페이 드리고 계속 좋은 협업하고 있음을 분명 말씀드렸거늘... 제가 하는 말에서 언제 제가 예술을 포장한 인력착취에 대한 정당성을 말씀드렸나요?
배우분들이나 다른 스탭들도, 의뢰 주시는 클라이언트분들과도 좋은 비즈니스 잘 구축해서 남 부럽지 않게 살고 있으니 남 걱정 하지 마시고 본인이나 윤리의식 잘 지키시면서 사시죠. 제가 이해력 딸리고 윤리의식없고 사회성 없어서 다른 감독들이나 배우들, 스탭들, 클라이언트분들과 좋은 관계 친구 관계 만나며 삽니까? 정작 본인은 어떻게 사나요?
''다른 연출자한테 노력이 부족하네 어쩌네 하지말고. 그리고 이런 태도로 스텝으로서 정당한 페이 원한다 하지마세요 소름돋으니까.''
소름? 저는 본인의 망상력에 대해 소름이 돋는데요 ㅋㅋ 저는 저런 말 한적이 없고 노력부분에 대해서는 노오력처럼 들릴 수 있을지 언정 좀 현장을 유도리 있게 쓸떼없는 제작비낭비하지 말고 유의하라는 말입니다. 근데 그게 노오력마냥 꼰대처럼 들린다면 어쩔 수 없지요. 그런데 소름은 본인이 왜 돋아요 ㅋㅋ 내가 돋아야지 본인 망상력에 두손두발 들어야 할참인데
서로 습작생이요?
갑자기 왜 그 이야기가 나온지는 모르겠는데... ㅋㅋ아휴 서로가 습작생 얘기는 또 왜나와 ㅋㅋㅋ 님이 쓴 부분에 대부분은 저도 동의하는데 제가 딴지거는 부분은 본인이 직접 말한 '단편영화 평균 제작비'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론 그 얘기 하다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문제까지 말하고 있지만 님이 쓴 글 전체에 문제제기한게 아니라구요. 이상한 곳에서 태클걸지 마시구요
언행보니 앞은 뭐 선량한척, 응원하는 척 하면서 남한테 윤리의식따지고 말씀하시는 뽄새보니 뒤는 별로 깨끗하지 않으시네요 저도 현장에선 어리고 꼰대마냥 연출이라고 대접같은거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좋은 현장, 좋은 관계, 좋은 작품을 위하는 것일 뿐.
어느 현장에서나 모두 존중하며 일을 하는데 본인 글 늬앙스보니
누가 누굴 윤리의식을 걱정하시는지..
긴 장문 써봤자 어차피 말 안통하고 저는 제 밥벌어 잘 먹고 살고 있으니 님 앞가림이나 잘 하시죠 본인 망상에 갇혀서 평생 허우적거리지 마시고요. 익명성 뒤에 숨어서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ㅋㅋ 내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는 것도 본인이 영화 제작해보셨어요라고 무례하게 말씀하시니 그런건데 본인은 로맨스 남은 불륜 개웃기는 상황이네요 그런 분이 윤리의식 ? ㅋㅋㅋㅋ
네 님도 평생 입으로만 영화촬영하고 하세요~
제작자입장이라며 뭔 제작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포폴도 없고... 뭔 작품에 참여했는지, 뭘 만들었는지도 안 알려주고..
암튼 화이팅 하세요^^
본인 말대로 단편 제작비가 평균 700이라 합시다
그럼 여기 필메에 올라오는 단편영화도 평균 700만원 이상일텐데
대단한 시나리오도 아닌데 제작비 없다고 배우페이 없거나 3만원?
님 논리 너무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 현장이 700이겠어요? 100~200 사이니까 만원 이만원에 휘청거리는 거 아닙니까?
영진위 cj 이딴 지원금 생각하지 말라고요 그거 당선되는거 극소수니까요
지원받는 자가 5명이면 뭐해 그 아래 제작되는 영화가 수백개인데
해마다 단편영화가 몇작품이나 제작되는지 아세요? 100작품이상 합니다 훨씬 많겠죠
아시아나단편영화제도 국내인지 국외포함인지는 기억 잘 안나지만 500~900작품 이상 출품되었다고 하니까요. 그렇다면 다 700~1500 사이의 제작비가 들어간 영화입니까? 우리나라 존나 부자네요
↓님이 본문에 쓴 단편영화 평균 예산 ↓
'단편영화의 평균 예산을 물으신다면, 최저 700에서 최대 1500선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죄송한데 더 이상 얘기가 안 통할 거 같으니 무시하겠습니다. 괜히 시간낭비해 뭐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감정소모 그만하겠습니다. 님 긴 장문글도 어수선해서 읽기 귀찮고 할말 더 하고 싶으면 포폴이나 지망생이라고 했으니 직접 쓴 시나리오 들고 직접 만나서 이야기합시다 서울 경기면 내일 당장 찾아갈테니 아니면 인천 주안으로 오시죠.
그리고 하나만 더 첨언하자면 본인이 진짜 학생이고 감독지망생이라면 현직에 종사하는 사람보고 '너 영화 최근에 안찍어봤지?' 이런 말은 하지마세요.
학생이자, 한때 오디션을 여러 번 보았던 배우 지망생이자, 현재 감독 지망생으로 <<--- 공부나 열심히 해라. 프로 근처도 안가봐놓고 전문가 행세 하지 말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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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1,2차 오디션 후기 16 | letmein | 2019.03.14 | 5788 |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