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날때 전화해라. 설명해줄께. *^^*

별일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고.

첨부터 이상하니까 가지말라고 했고, 안가기로 했잖아. 걱정은 접어두고 일요일 오디션 준비 잘 해놔. 마음 편하게 푹~ 쉬고 일요일에 보자.

이건또 무슨 개소리야 ㅡㅡ;;

프로필 보낸거 받아보면 나이가 떡하니 써있는데 그걸 어떻게 몰라? 장님이냐?

그리고, 니가 첨에 올린 광고글엔 노출 얘긴 없어. 10~40대 사랑에 대한 이야기 어쩌고 하는 내용이었지.

사랑 = 노출? 어지간하면 심한 말 안하려고 했는데, 또라이냐? 이게 어떻게 이렇게 연결이 되니?

게다가...처음부터 노출 연기에 대한걸 모집하는거라면 성인연기 혹은 성인만 지원하라고 명확하게 써놓던가.

10대~40대 역할이라 하니까 당연히 노출연기라고는 생각 안하고 프로필 보내는거지. (어른 이미지도 소화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보내는 고등학생들 은근히 많아. 이바닥에 있는놈이 맞으면 그정도는 알텐데. 명확하게 써놔도 실수로 보내는 애들도 있는데 인마 니 공고글엔 그냥 2~30 대 여배우 모집이라고만 되어있었어. 10 대 후반 애들도 충분히 실수건 오해건...보낼 수 있는 상태였고, 그걸 확인하고 거르는걸 니가 해야 할 일인데 지금 어디다 적반하장식으로 성질이야. 누군 성질낼줄 몰라서 그냥 좋게 이야기하는줄 아나.)

한가지 더.

노출연기 하라고 하면 사기업체니? 난 그런말은 한적이 없어. 미성년자에게 노출연기 한다고 답장이 왔다길래 이상하다고 가지 말라는 한마디밖에 안했다.

스스로 사기업체라고 생각하는거냐 뭐냐. 답글 수준 참...어이없네. 노출연기도 엄연히 연기의 한 종류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정말 아름다운 예술이 될수도 있고, 잘못 표현하면 아무렇지도 않은 장면조차 외설이 될수도 있지.

제발 좀 말귀 못알아먹으면 그냥 지나가. 하지도 않은말 니혼자 상상해서 헛소리 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논개 어쩌고 하는 그 회사 난 몰라. 그런 천하의 듣보잡까지 알고 지낼 이유가 없기때문에 관심도 없고 알아볼 생각도 없어. 어차피 정보 공개도 전혀 안했더만.

사업자번호라도 있으면 검색이라도 해볼텐데 꼴랑 이름 하나...그나마 검색하면 주소조차 안뜨는...미등록 업체따위 내가 알게 뭐냐.

회사이미지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누가 니네 회사를 알아야 이미지가 있건 말건 하는거지 아무도 모르고 니혼자 아는 회사에 무슨 이미지가 있어. 보면볼수록 댓글 어이없네 거 참.

미성년자 아이에게 노출연기 필요하다 답장 왔다고 하니까 그럼 가지마라 한마디 한게 그렇게 억울하니? 뇌 없냐? 생각이란거 할줄 몰라? 내가 니네 업체 뭐하는 회산지 알게 뭐냐고. 공고된 영화인지 뭐시긴지 미성년자가 가서 할만한게 아닌거 같으니 가지마라 한마디 한건데 이 무슨 헛소리를. 에휴...

이놈은 왜 자꾸 자기가 자기를 사기업체로 만들어.

내가 너보고 사기라고 했어?

난독증 있니? 귀찮아서 말하기도 싫어지네 ㅡㅡ;;

미성년자에게 노출 운운한건 사실이고, 난 그 사실에 입각해서 '그건 좀 아니다. 안하는게 좋겠다.' 라고 한거야.

지가 무슨 일을 한건지 모르나? 사실을 얘기했더니 사기업체냐고 반문하는건 뭐냐.

난 니네 업체 모른다고 멍청아. 모른다고 말하면 그게 사기업체라고 한거야?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생각이란걸 좀 하고 지껄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