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의 글속에 답이 다 있구먼 그러시네....뭐 한번 크게 혼난다고 생각하고 아버님과 솔직한 대화를 해보세요.
님이 동경하는 꿈과 아버님의 아시는 현실과...또한 님의 생각하는 목표를 이루는 과정과, 아버님의 생각과의 차이에 얼마 만큼의 차이가 있는지 부터 느껴보세요.
꿈과 열정은 세상 누구가 가질수 있는것이지요,..그중 오직 절반정도 만이 맘을 다스려 노력이라는것을 해보고 시도를 해볼수 있겠지요....그리고 그 노력한 사람들의 대충 절반정도 만이 인정될만한 배움과 실력을 갖출수 있을것이구요. 또다시 그 실력을 갖춘 절반정도가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실전의 경험기회를 가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그 실전의 경험을 가진 소수만이 소위 우리가 영화나 tv에서 보이는 몇몇의 예 일듯 싶어요. 물론 얼굴만 반반한 어줍잖은 하루살이들 제외하구요.
님의 심장이 뛰는 소리는 첫발의 단계 보다도 그 시작의 이전 상황입니다...첫발도 띄기 전에 고민은 이미 벌써 몇단계 앞어 가시는 구랴...도움도 시작을 하고 실행하는 사람에게 배풀수 있는것이겠지요...
무료로 가르쳐줄 그 누군가의 도움보다 아버지의 한마디가 더 큰 힘과 현실적인 지원이 될듯 싶은데...말이 쉽지 그게 어려운 이야기라구요?...네 연기를 시작한다는것, 배운다는것, 인정받는다는것, 성공하는것은...그 수십배 힘들것입니다.
아버님에 말할만큼의 용기 낼수 없다면 연기에 대한 그어떤것에도 용기도 내실수 없을겁니다, 장담하지요.
용기를 내었는데 안도와준다구요...뭐 일단 용기내어 말씀하시고, 한두대 꿀밤이라두 줘 터지고 다시 한번 이곳에 도움을 청하세요..저뿐 아니더라도 동감하고 도와주실 전문가들 여기 필커에 보이지 않게 많을겁니다. 왜냐면 시작이 대부분 그러하신 분이 많기에..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