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눈치가 보여서 학원을 관둔 거면,
눈치가 보여도 학원을 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당분간은 괄시를 받더라도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실력을 키우고 성과를 만들어보세요.
집안형편이 어렵다니 잠 줄여서 돈은 돈대로 벌면서 집에는 용돈 드리고
나머지 시간에 학원이든 개인레슨이든 연기 공부하면서
열심히 살면 머지않아 성과를 내지 않을까 싶네요.
눈치도 보고 싶지 않고,
인터넷 동영상 보면서
독백 찾아가면서
혼자 몰래 실력 잘 키워서
어느날 보란 듯이 짜잔 성공하는 꿈같은 로얄로드는 아마 없을 겁니다.
선택하고 행동하고 그만큼 책임지면서 한걸음한걸음 나아가보는 거죠.
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가장 자주 나오는 페이문제나 처우개선등에 대한 논의도 이곳에서'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