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배우가 되고 싶은건 어떤배우나 꿈꾸는 것이 아닐까요?
물론 연기 자체가 좋아서 배우를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저 역시 연기가 좋아서 배우라는 직업을 하고 있지만 솔직히 유명배우도 꿈꾸고 있습니다.
배우들끼리 사기를 꺽는 글은 좀 그렇네요...
.

생각의 스펙트럼이 2진수나 8진수를 넘지 못하는 사람이 항상 이렇게 생각하지요 - 성공 아니면 실패, 스타 아니면 무명, 현실 아니면 꿈, 삶 아니면 죽음 혹은 malon 아니면 stupid.....

malon 많은 사람들중에 그저 스타가 되기보다 자기하고싶은 일에 프로가 되고 싶은 사람들도 많다네, 때론 최고가 스타가 되기도 하지만, 스타라는 이름과 상관없이 프로는 최고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네, 그리고 최고를 꿈꾼다는건 그 목표의 성취여부와 상관없이 멋지지 않이한가?
타이거 우즈가 양용은에게 메이져에서 우승뺏길 확율이 몇년전에 얼마정도로 점쳐졌을까?
프로는 절대로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고 게임을 시작하지 않는것이라고 믿소이다.

누구나 연기인생중에 잠깐은 스타가 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빨리올수도 있고 늦게올수도있지만. 언젠가는 온다고생각합니다.
스타라는것은 대중의 관심을 그순간만큼은 한몸에 받겠지만
인기라는것은 나갈때가있고 들어올때가 있는만큼 하나의 해프닝에 가깝겠지요.
중요한것은 연기로 인해 작더라도 꾸준하게 연기생활을 지속해나갈만큼 수입이 생기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기로인해 최소한의 삶이라도 꾸려나갈수 있는 경제력이 되느냐가 "스타가 되고싶냐"라는 질문보다 더 중요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곧 서른.. 연기한지는 9년밖에 안된 배우지망생이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