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페이는 안합니다

예전부터 많이 올라왔었는데 바로바로 삭제했었죠.
요즘에 관리자가 좀 게을러져서 그렇습니다.ㅡ.ㅡ;

cogolda님 말씀대로 표시가 나온다면 굉장히 편하겠네요
무페이의 구인글을 클릭 할 수고를 덜 수 있으니 말이죠
어쨌든 저도 산토리니님처럼 무페이는 안합니다

운영자님 ^^* 아뇨 ㅋㅋ 관리를 하루 이틀 하신것도 아닌데 뭐~~ 충분히 이해합니다.
무불별한 잡초같은 회사들이라서, 지워도 지워도 관리소흘하면 끝이없이 자라날꺼에요.
고생하십니다.
그나저나, 요즘분위기는 싸우다지쳐서 다들 배우분들이 무페이는 쳐다도 보지 않는
상황이 되버린듯 하네요. cogolda 님 의견 괜찮네요.
문제는 운영자님이죠. 다시수정보완 하실려면, 조금 귀찮을수도 ^^;;;
하지만 의견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제 글을 보시는 연출님들 혹시라도 계신다면요.
무페이라서 죄송하다는 말씀들은 이해를 하겠지만, 회식도 할것이니 같이 해요~~
저런 글들은 제발 부탁드리는데~~ 자제 부탁드립니다. 볼때마다 화가나거든요.;;;;;
회식할돈은 있고 페이줄 돈은 없냐?!!! 이런 생각에 화가나는건 연기하는분
누구나 같은 생각일꺼에요. 돈을 주든 못주든 회식얘기만큼은 제발요~~~~

당연히 무페이는 안하는게 대세입니다
무페이로 출연하는건 자기 마음이지만,
그런 분들도 머지않아 느낄겁니다
'내가 지금 여기서 뭐하고 있지?' 이렇게 말이죠
솔직히 요즘 날씨도 추워 죽겠는데 학생영화에 무페이를 하기로한 배우들이 모여서 벌벌 떨고 셋팅하는데 시간 다 까먹고 지들끼리 의견 분쟁하고 개념없는 스텝들 사진찍으면서 깔깔데고 그런 사서고생을 왜 하겠습니까..돈도 못받고 춥고 배고프고 벌벌 떨면서 이건뭐 그지새끼두 아니구...
무슨 자원봉사하러 간것도 아니구 경력이라도 되면 말도 않하겠습니다..정말로 사서 고생아니겠습니까?
저라면 무페이를 할바엔 고아원이나 경로당을 가서 봉사활동을 하겠습니다

무페이가 페이를 무로 준다는 건가요? 무값 요즘 비싼데.. 어제도 동네들려서 무 한단 샀는데 장난아니다요.ㅋ

시나리오만 좋다고 지원하는 배우님들도 있나요?
찍어봐야 알고 작품 어떻게 나오는지도 모르는데..그래서 페이는 받아야 하는거고 받는다고 무리한 액수를 요구하는 것도 아니고요
학생은 배고프면 아무 식당이나 공짜로 밥주나요?
제작비는 책정하고 배우님들의 페이 책정은 도대체 왜 배제하는건지 솔직히 저로선 이해할 수 없군요
아무리 학생이라도 20살 넘은 성인인데 틈틈히 아르바이트를해서라도 그 정돈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한 격언이 생각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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