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톤이 다르죠. 색깔이요.
영화나 드라마 등의 매체 연기 경력이 있는 동료들이랑 같이 연습하십시오. 혼자 하지 마시고요.
연극연기와 매체연기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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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배즙 | |
2019년 06월 24일 21시 09분 43초 3142 9 |
연기 톤이 다르죠. 색깔이요.
영화나 드라마 등의 매체 연기 경력이 있는 동료들이랑 같이 연습하십시오. 혼자 하지 마시고요.
위에 써주신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천해주신 책도 꼭 읽어보겠습니다.
한가지 더 궁금한건, 연극와 매체의 화술이 어떻게 다른가요?
시선 처리도 더욱 디테일 해야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호흡연기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발성의 크기도 작아지지만, 호흡처리가 가미된 화술이 더 필요합니다.
무대라는 공간과 카메라라는 매체에 따른 표현 방법이 완전히 다르니 공간을 염두에 둔 표현을 생각해보세요^^
제 블로그에 오시면 무대연기와 매체연기의 차이를 기술해 놓았으니 궁금하시면 참고 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본인에게 직접물어보세요.. 매체를 안보시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시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왜 사람들은 배우의 명품생활연기를 말할까요? 연기를잘하는 배우, 못하는 배우 차이는 뭘까요?
전 우리 현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진짜를원해요 가짜인 연기를 보면서 진짜감정을 느끼고싶어하죠
그 연기를 하는 주체인 배우에게도 마찬가집니다. 배우는 가짜인 연기를 하지만 진짜로 해야되는 것이죠
자기가 진짜로 연기하는지 아니면 말그대로 연기하는지는 본인만 압니다. (다른사람도 알 수 있습니다)
그 문제는 본인이 바꿔야해요
연극과 매체, 관객석에서 보는것과 영상을 통해서 보는건 다를 수 밖에없습니다.
그리고 매체연기는 결과적으로 영상을통해 연기를 판단하니까요
연기에대해서 자기를 속이지만 않는다면 연극적이란 소린 안듣지않을까 싶습니다
무대는 공간적인 특성으로 인해 연기를 할 때 뭔가를 조금 더 해야 한다는(보여 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대사도 좀더 관객에게 명확하게, 더 표현해서 들려줘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연출가들도 그렇게 요구를 하지요. 실제로 무대에서는 그렇게 안해주면 관객이 못알아 듣습니다. 무대연기가 관객에게 보여 주는 연기라면 매체는 카메라에 담기는 연기입니다. 물론 연기의 본질적인면은 똑같습니다. 자신의 정서와 감정을 도구로 훈련된 발성과 화술, 자신만의 호흡으로 진정성있게 연기 해야죠. 다만 뭘 더 하려고 하지 마세요. 많은 무대연기자들이 촬영을 할 때 뭔가를 더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연극톤이라는 이상한 단어가 생겨 나게 된거죠. 우리가 실 생활에서 말 할 때 뭘 더 하려고 하지 않잖아요? 제가 아는 영화경력 30년차 선배님께서 이런얘기를 해주셨었죠. 카메라 앞에서는 연기를 하는둥 마는둥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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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얘기만 해야 한다는건 없습니다. 연기자들을 위한 전용 자유게시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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