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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영화감독들에 관한 고찰

E-BAM
2010년 09월 24일 23시 36분 44초 6753 5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하고 싶은데,

여지껏 어떤 감독을 정확하게 '좋아합니다' 라고 할 만한 감독이

없어서 요즘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감독중에 한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전 단연코 윤제균 감독님을 뽑을수 있는데

한국감독이 아닌 국외 감독을 고르는 것입니다.

 

감독 개개인의 스타일을 파악하면서 요즘 명작감독들의 영화를 골라보고 있는데

딱히 저에게 쏙 들어오는 감독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감명깊에 본 영화는 아마데우스를 감독하신 밀로스포만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인데,

이 감독의 영화들을 보면 그렇게 와닿지 안더라구요.

 

제가 찾는 감독의 스타일은

약간의 가족주의 적이면서, 단일,복수주인공이 아닌 다수주인공이 나오고

감독 주관이 뚜렷한 그런 영화를 만드시는 감독을 찾는데

 

혹시 이런 스타일의 감독을 아신다면 댓글로좀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BAM
글쓴이
2010.09.30 01:40

제 생각으로는 랑이님께서 장난으로 댓글을 쓰신 것 같지만.

진지하게 답변해주셨다고 믿고, 감사하다는말 남깁니다.

장화니
2010.09.25 05:52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작품들과 가리 리치 감독의 초창기 작품들을 추천합니다.

E-BAM
글쓴이
2010.09.30 01:44
장화니
화니님 감사합니다. 스티븐 소더버그,가리 리치 감독님들은 그래도 제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요 ^^ 감사해요
kim5473
2010.09.25 15:31

솔직히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는 영화감독이 꿈인 사람도 꼭 봐야 할 영화이지만 왠만한 영화 매니아라면 필수로 보았을 걸작이죠.. 저 같은 경우 특별히 [우디알렌] 감독을 좋아합니다. 알렌 할아버지  영화를 못해도 38편 정도 이상은 본 것 같네요.

E-BAM
글쓴이
2010.09.30 01:51
kim5473
우디알렌 감독...님의 영화 애니홀을 본 적이 있는데... ㅎㅎ 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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