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영화감독들에 관한 고찰

E-BAM 2010.09.24 23:36:44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를 하고 싶은데,

여지껏 어떤 감독을 정확하게 '좋아합니다' 라고 할 만한 감독이

없어서 요즘 고민에 빠졌습니다.

 

한국감독중에 한 사람을 고르라고 한다면 전 단연코 윤제균 감독님을 뽑을수 있는데

한국감독이 아닌 국외 감독을 고르는 것입니다.

 

감독 개개인의 스타일을 파악하면서 요즘 명작감독들의 영화를 골라보고 있는데

딱히 저에게 쏙 들어오는 감독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감명깊에 본 영화는 아마데우스를 감독하신 밀로스포만의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인데,

이 감독의 영화들을 보면 그렇게 와닿지 안더라구요.

 

제가 찾는 감독의 스타일은

약간의 가족주의 적이면서, 단일,복수주인공이 아닌 다수주인공이 나오고

감독 주관이 뚜렷한 그런 영화를 만드시는 감독을 찾는데

 

혹시 이런 스타일의 감독을 아신다면 댓글로좀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