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결대학교 김민진 감독 연출작인 4학년 졸업작품 <흐드러져, 칸나>의 주연배우님들을 구하고 있습니다 !
작품 로그라인 첨부합니다 !
로그라인
: 드랙퀸쇼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칸나' 앞에 어린 시절의 첫 사랑 '병배'가 나타난다. '칸나'는 자신의 누나 '성미'의 전 남친이자, 조카 '연지'의 아빠인 '병배'가 자꾸 신경 쓰인다.
모집하는 배역은 주인공 '칸나', 그리고 주연 '연지' 입니다 !
[칸나]
성별 : 남자
나이 : 27세
설정 : 어린 시절 언니 성미와 병배와 함께 자주 어울려 놀았다. 칸나는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병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깨닫게 된다. 그러다 병배와 성미,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칸나에게 큰 좌절을 느낀다. 어린 마음에 첫사랑을 빼앗겼다는 열등감과 질투, 성미에 대한 애정과 동정이 뒤섞인다. 이는 시간이 지나 어른이 된 지금까지도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해 지지를 표현해주지 않는 성미에게 불만이 있다.
또한, 갑자기 사라져버린 첫 사랑 병배에 대한 아쉬움과 동경이 남아있는 인물.
여성이 되기 위해 호르몬 주사를 맞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타인의 차별적인 시선들이 겹치니 이에 칸나는 화려하고 퍼포먼스 중심의 드랙퀸 공연을 통해 자신이 완전한 여성임을 인정 받기위한 성전환 수술을 위한 자금을 모으려 한다.
[연지]
성별 : 여자
나이 : 12세
설정 : 성미의 딸이자 칸나의 조카로 병배의 존재를 모르는 12살 여자아이.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다.
엄마 성미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아빠의 존재에 대한 애착이나 그리움은 없는 편이다. 태어났을 당시, 칸나를 삼촌으로 불렀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에서도 변함없이 칸나를 삼촌으로 칭하지만, 영화속 인물 중에서 제일 칸나의 있는 그대로를 바라봐 주는 인물이다. 커다란 사건들 앞에서 무심히 지나가곤 하는데 어린 나이 때문인지, 성미를 닮아 시니컬한 성격 탓인지 모르겠지만 어른스러워 보이는 편이다.
촬영일정
: 9월 1-5일 5회차 or 2-6일 5회차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서 더 밀릴 가능성 있음)
(칸나의 출연 회차는 5회차, 연지는 3-4회차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
페이 : 회차당 15
마감일시 : 7월 29일 자정
지원방법
: uijun515@naver.com으로 제목에 희망하시는 배역과 지원하시는 배우분의 성함과 나이를 포함해주신 뒤 (Ex: 흐드러져,칸나_연지_김영희_12세) 프로필과 연기영상을 필수로 첨부하여 메일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 빠른 연락을 위해 전화번호도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마감시한이 지난 뒤, 감독님과의 논의 후 배역에 어울린다고 판단되는 배우님들에게 늦어도 8월 1일안으로 연락을 드릴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으로 간단한 오디션 느낌의 개별 미팅을 진행하려 합니다! 장소와 시간은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촬영 자체가 많이 버거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드러져, 칸나>라는 영화를 제작하기위해 많은 스탭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과 방역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인연을 만들어갈 배우님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곳의 게시물들에 대해서 필커는 아무것도 보증하지 않고 책임지지 않습니다.
충분한 정보를 얻고 신뢰할만 하다는 판단이 될때만 지원하시기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