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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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준비중인 단편 '시나리오' 시놉시스 입니다.

hommage
2009년 11월 05일 01시 33분 17초 7301 5
이번 워크샵에서는 학생들이 모두 아이디어를 내고
경쟁을 거쳐 선발된 작품으로 촬영을 하는데요..

제가 쓴 시놉시스 입니다.

오늘 와서 보다보니;
'쓴 맛'이라는 시나리오와 상당히 비슷하네요;;;
베낀건 아닌데 오해 살까 두렵네요;

연출 하고 싶습니다.

날카로운 지적과
수정방향등,

조언 부탁드릴께요_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kim5473
2009.11.05 19:42
짧아서 집중해서 다 읽었습니다.

완전 솔직하게 평가하겠습니다.

재미없고 지루하고 상투적이고 우울하고 유치합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건 재미없다는 거죠.
시놉시스만 봐도 이 영화의 단편영화 영상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갑니다.
이 작품은 지금도 흘러넘치는 수 많은 대학생들의 다른 지루한 작품들과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님께서 대학생이고 거의 무예산으로 제작하는 단편이기 때문에
제한을 많이 두고 이런 작품을 쓰셨겠지만..

딱 잘라 말하지만 이건 아닙니다-_-;
voxcat
2010.01.05 02:00

외국에서도 쓰지 말라고 하는 전형적인 시나리오네요

 

님 외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내용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죠

 

자기 자신을 주인공으로 삼는 것도 좀 아닌거 같구요.

 

또는 자기가 짝사랑하는 사람이나 애인을 여주인공으로 하던가

실연을 주제로 한다거나 그런 뻔한 소재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voxcat
2010.01.05 20:37
2. 번뇌하는 예술가에 관한 단편 영화
보통 이야기는 이렇게 진행된다.
힘든 시절을 보내는 한명의 예술가(작가/화가/조각가/음악가 - 그중 90%는 작가로 설정) 어떤 종류의 내적 갈등으로 괴로와 한다. (보통 친한 관계의 누군가의 죽음, 다가오는 마감일, 신념의 흔들림 등등)
우리의 고뇌하는 영혼의 주인공은 그때 우연히 여신을 만난다.( 보통 아름다운 여인, 존경받는 노인, 마음을 움직이는 물체 등)
그의 (혹은 그것의) 도움으로 주인공은 넘을 수 없던 관문을 통과하고 결국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이야기. (보통 소설을 끝낸다거나 그림을 완성한다거나 여신을 닮은 조각을 완성한다거나 아니면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게 된다)
'번뇌하는 예술가에 관한 단편' 영화는 보통 '주인공과 자기자신'이라는 갈등을 보여주는 법이고 이것은 장담컨데 관객들을 2분 만에 잠들게 한다.
이런 영화에서는 '고뇌하는' 샷으로 주인공이 한 1분정도 허공을 응시하는 샷이 사용되곤 한다.(보통 담배를 피며) 정말 밥맛없는 '척'하는 샷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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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ri91700
2010.01.06 02:14
voxcat

꼭 그렇지만도 않는게

같은 고민이라고 해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나홍진 감독의 "완벽한 도미요리" 같은 영화를 봐도...

jhjen642
2010.01.25 07:28
소재가 좀 흔한 소재인 것 같네요. 장편은 어림도 없고, 단편도 끌고 가기가 쉽지 않을 소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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