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읽을수 있을까?
막다른 코너.....
하나의 희망 두개의 초록 빛
서로의 마음을 읽으려 노력을 하고있다.
사람들의 굴레에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기도한다.
#1 신호등
고통을 호소하는 효재.
화장실이 급한듯 아랫도리를 잡고 있다.
빨간불은 변하려 하지 않는다.
초록불이 되자 부리나케 뛴다.
#2화장실 입구
화장실 물 내리는 소리가 나고 나오는 효재.
한결 기분이 좋은 듯 하다.
언제나 그렇듯 집으로 향한다.
#3주차장
"어! 만원!!!!" 부리나케 뛰어 발을 밟는다.
그러나 주인공 발이 아니 다른 발이 그의 시선에 포착된다.
특정 부위에서 바스트 샷으로 넘어 가며 다양하고 우스꽝 스러운 표정을 연출&반복.
(복고풍 개그 , 화면은 미리 나오나 효과는 나중에 나온다는 식으로 반복)
#4주차장2
만원을 양쪽에 붙잡고 있다.
정훈:"어?"
민수 가르킨 곳을 쳐다본다.
(탐욕스러운 표정으로)갑자기 도망치는 정훈, (온갖 인상을 쓰고 소리를 지르며) 쫓아가는 효재.
#5놀이터
갑자기 놀이터로 가는 효재 ,따라가는 정훈.
놀이터 추격신
왕의 남자를 연상시키는 줄타기.
겁이 많은 두 주인공.
다시 도망가는 정훈
#6 테니스 장 or 밭
헉헉 대며 화면에서 나오는 두 주인공.
정훈:(폭팔)"야!야야 이제 그만하자 만원 벌려다가 만원치 약값 나오겠다."
드러 누으며
효재:"아.. 쓰바."
서로를 바라보는 그들.
둘다 한심 했는지 얼굴을 보고 서로 웃는다.
#7 슈퍼
슈퍼에 온 두 사람.
(dissolve)
다시 나오는 두 주인공
#8 거리
정훈:"야 이제 얼마 남았냐?"
효재:"한 2000원 남았네, 모하지"
정훈:"야 dvd기계 있냐?"
효재:"아니 비디오 기계는 있는데?"
패닉 상태로 돌아간 정훈
소강 상태....
#9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좀처럼 내려 오지 않는다.
할말이 없자 잠시 소강 상태다.
#10? 집 2
비디오를 고른게 얹짢은듯
정훈:"야 왜 공포영화냐"
효재:"여름 이자나"
갑자기 소강상태.
화면이 멈춘 듯 하다.
그러나 과자를 뜯고 영화에 집중한다.
#11 주방
티비에 열중하고 있는 두 주인공...갑자기
정훈:"야 과일 없냐?"
효재:"과일칸."
화면에 사라지는 정훈
또 다시 소강상태...
조용히 과일을 꺼내와서 과일을 깍는다.
#12 경비실 앞
마중나오는 효재.
조용히 사라지는 정훈.
길을 가는 모퉁이에 만원이 보인다.
또 다시 탐욕스런 표정을 짓는다.
슬금슬금 걸어가는 정훈
#13 아파트 들어가는 길
이 때다 싶은 정훈.
만원을 잽싸게 밟는다.
그러나 또 다시 정훈 발이 아닌 2명의 신발.
The Killers - Read My Mind 노래가 흘러 나온다.
#14엔딩 컷
엔딩 크레딧이 끝난다.
슈퍼 가는 길로 되돌아간다.
가고 있는 효재,따라가고 있는 정훈.
만원을 쥔 정훈 만원에 적혀 있는 무언가를 핸드폰에 저장하고 뿌듯해 한다.
많이 부족하네요 ㅠ 내일 찍을껀데 빠른 댓글 부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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