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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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대 작문 실기시험에서 썻던 글인데 평가좀-

ljh699887
2007년 10월 20일 20시 21분 01초 4674 6
주제: 당신은 30일동안 무인도에서 살아야 한다. 당신이 그중 소지할수 있는 물건은 3가지로 책한권과 사진 or 이미지가 부착됀 사진 한장이며 음악cd이어야 한다. 이것을 가지고 물건3가지를 고른 이유와 스토리를 구성하여라.

제목: 내면속의 진실-(시간이 없어서 막 아무렇게 지었습니다 -_-)

기획의도: 30일동안 빌에게서 있어서는 학자가 지은 책도 아니고 아름다운 귀부인도 아니었으며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오케라도 아니였다. 요즘같은 현대 된장남들과 된장녀들이라고 불리우는 일종의 호사스러움은 우리가 살아가는대 있어서 가장 쓸모없는것으로 비난하고 싶었다.

등장인물: 빌- 영국의 신사중에 신사이며 거만하기 짝이없는 영국 귀족이다.
최면술사- 3명의 부탁으로 빌에게 최면을 걸어 무인도에서의 상황을 연출시킨다.
밀러어원- 영국 모든 남성들의 우상인 잡지 모델로서 예전 빌에게 더럽고 추잡한 여인으로 비난을 받는다.
민요가수- 자신이 부르는 영국전통의 민요노래를 보잘것 없는 노래로 추궁받는다.
작가- 자신의 생존술을 다룬 책을 명예롭지 못한 인간들을 위한 책이라며 비난받는다.

영국의 전통적인 신사로 유명한 빌은 모든 귀족들의 우상이자 하층민들에게는 원망의 대상이다. 빌은 자기 자신의 입지를 높여 왔으며 거만하기 이를대가 없는 자였다. 어느날 빌은 영국에서 가장 호화스럽고 거대한 유람선 메리슨 호에 초대돼는대 그 유람선은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고위직을 맡은 귀족들만 초대 돼는대 유람선이였으며 그러한 곳에 초대됀 빌은 더욱더 자신의 명예와 입지를 다져갔으며 더욱 더 거만해져갔다. 메리슨 호에서의 빌의 아침은 화려한 식탁에서의 호화스러운 음식으로 아침을 맞이하였으며 점심에는 호화스럽게 치장됀 교회에서 찬송가를 부르고 저녂에는 아름다운 귀부인들과 파티를 즐겨왔다. 그러던 어느날 기상이변으로 거대한 해일이 메리슨 호를 덮치게 돼고 정신을 잃었다 깨어난 빌은 자신이 타던 메리슨 호가 난파돼었고 자신이 무인도에 떨어지게 돼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됀다. 빌은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명예롭게 죽으려 5일동안 움직이지 않고 귀족다운 자세로 죽음을 맞이 하려 하였지만 빌 난생 50년만에 처음 겪어보는 죽음의 고통을 느끼게 돼었다. 팔다리에서 힘이 빠져나가고 정신이 몽롱해지는것이 빌은 죽음이란두려움을 처음으로 겪게 됀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난파돼었던 배에서 흘러나온 상자가 빌에게로 오게 됀다. 그 상자속에는 한권의 책과 사진 그리고 레코드와 cd가 있었다.
빌은 그중에 책한권을 꺼내게 돼는대 그 책은 선원들을 위한 극한상황에서의 생존술을 다룬 책이였다. 빌은 두려움에 막연히 그 책에서의 생존술을 터득했고 그렇게 7일이 흘러 14일이 지난 빌의 모습은 손발에선 굳은살이 박혀있고 수염은 덥수룩하며 옷은 해에져 있었다. 그렇게 14일 동안 살아난 빌의 얼굴은 평온하지 않았다. 빌은 사람을 보고 싶었고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고 싶었다. 빌은 그동안 생존을 위해 잠시 보류해두었던 상자에 찾아가 사진 한장을 꺼내놓는다. 그 사진속의 인물은 섹시하기 그지없는 여인이였는대 그녀의 이름은 밀러 어원이다. 그녀는 영국 모든 남성들의 우상이였다. 빌은 그 사진을 한날 한시동안 놓지 않았으며 항상 아침과 저녂인사를 꼬박 챙겨주었다. 그렇게 20일이 흘렀고 빌은 더이상 자신 혼자만 얘기하기보다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졌다. 그래서 빌은 한번더 상자속에서 레코드와 cd를 꺼내들어 레코드를 틀어보았다. 그 cd에서는 영국 전통의 민요를 부르는 민요가수였는대 그녀의 민요소리에 빌은 20일동안의 외로움을 잊은듯 하였다. 그렇게 30일이 흐르고 더이상 무인도 생활을 참지 못한 빌은 생존술을 저자한 책에서의 내용 토대대로 돛단배를 만들고 탈출을 감행하기 시작한다. 돛단배에는 몇일먹을수 있는 식량과 밀러 어원의 사진과 민요가수의 음반을 가지고 항해를 하지만 거쌘 파도에 배가 난파가 됀다. 바다속으로 가라앉은 빌에게 어둠이 찾아오지만 금새 빛이 찾아온다. 빌이 깨어난 곳은 한적하고 어두운 밀실의 방이다. 그리고 그의 머리 위에서 실에 매달린 동전이 돌아간다. 그 동전을 들고 흔드는 자는 백발이 성한 노인이다. 그리고 빌의 옆으로 왠지 낮익은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 목소리의 정체는 자신이 무인도에서의 외로움을 잊게 해준 민요가수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그녀 옆으로 한명의 아리따운 여성과 한 남성이 서있다. 민요가수 옆의 왠지 낮익은 얼굴이 보인다. 그녀는 바로 자신이 항상 아침저녂인사를 꼬박 해주던 밀러 어원의 모습이였다. 그리고 그녀의 옆의 남성은 모자를 한손으로 내리고 앞으로 나와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바로 자신이 무인도에서 살아남게 해준 생존술을 다룬 저자였던것이다. 빌은 도대체 이게 무슨상황인지 현실인지 꿈인지 아니면 자신이 죽어서 헛것을 보는것인지 알지를 못하였다. 그런 그의 옆에서 있던 백발의 노인은 저기 저 3인영의 부탁으로 자신이 빌에게 최면을 걸어 무인도로 떨어지는 상황극을 연출한것이였다는것이다. 빌은 그의 얘기를 듣다 1년전의 사건을 깨닫게 됀다. 1년전 빌은 명예롭게 죽지 못하고 구차하게 목숨을 구걸하는 책을 다룬 작가의 책을 비난하였고 하층민들의 돈을 구슬리는 밀러 어원을 저질스럽고 더럽고 추한 여인으로 단정하였으며 항상 오케라를 즐기던 빌은 항상 민요를 비교하며 민요를 갂아내렸던 것이다. 빌은 1년전 자신이 비난하고 더럽고 추잡하게 여겼던 그것들에게서 자신의 목숨을 부지했을수 있었다는것에 절망하기 시작한다.

사실 시간제한에 있어서 위의 글처럼 정확하고 간결하게 적지도 또 기획의도와 등장인물을 적지 못하였습니다. 님들이 보시기에 저의 글이 1차 합격할수 있는 수준의 글일까요?
댓글달아주세요 ^^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ljh699887
글쓴이
2007.10.21 09:12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충고 고맙습니다. 근대 흠 ~ 그럼 저의 문제는 맞춤법이 많이 틀리다는건가요?
sk8erbo2
2007.10.21 10:43
기획의도와 본문의 글이 매치가 안되는데요
결국 본문의 글은 자신보다 아래인 사람에게 목숨을 구하게 되어서 절망했다 라는 것이
요지인데,, 그 요지가 된장남, 된장녀의 호사스러움을 비판한다라는 것과 잘 맞지 않는 것 같네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기획의도 자체가 좀 뭐랄까 깊이가 얕다고 생각합니다.
그 호사스러움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너무 보편적이고 뻔히 떠올릴만한 모습으로
이야기에 묘사된 것 같구요
제가 봤을때 입시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이야기의 완결성이라기 보다는, 이야기의 독창성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이야기가 실질적으로 영화로 만들어질 가치가 있는가?
혹은 그 이야기가 실질적으로 영화로 만들어 질 수 있는가?
이거라고 생각해요
기분 나쁘실테지만,, 제 솔직한 생각이었습니다
음음 꼭 합격하시길!
합격하시든 안하시든 열심히 노력합시당
ljh699887
글쓴이
2007.10.21 12:36
흠 일단 제가 올린 기획의도는 이런 것입니다. 된장녀 된장남들은 현재 자신의 생활을 직시 못하고 너무 외적인 겉모습에 집착하고 매달린다는거죠. 그리고 빌의 이야기처럼 우리가 살아가는대 있어서 외적인 멋지고 호화스러운 생활에서의 모습은 무인도에서의 생활에 전혀 도움이 돼지 않았다는거죠. 그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대 있어서 외적인 겉모습에 치우치는것은 우리 자신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됀다는것으로 저는 그렇게 기획의도를 지은것입니다. ㅠ
ljh699887
글쓴이
2007.10.21 12:46
그리고 마지막의 글요지를 보시면 약간 오해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이 본문의 요점은 자신보다 아래인 사람에게 목숨을 구하게 돼어 절망했다는 말은 일종의 빌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치욕스러움으로 받아들이게 돼지만 제가 의도했던 기획은 그가 비난하였던 정신사상과 문화생활에 의해 목숨을 부지할수 있었던 사실을 깨닫고 절망하게 돼는거죠.
sbmjkjk
2007.10.22 13:42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이야기 구성에 대한 측면을 보면.
사건이 진행되고 결국 최면이였다. 가상이였다. 라는 것이 조금 힘빠지고
또 여타 무인도의 이야기들과 다를거 없이 생활해 나간다는 점이 많은 아이들과 같은 명제로
글을 썼을때 얼마나 눈에 들어 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는 발표가 나기전에는 모르는 일이겠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람니다요.
leesm914
2007.10.23 14:00
이 윗글에 예대 글과 마찬가지로... 물어본 주제와 상관없네요.. 각 각 3가지를 무인도에 가져가야할 이유를 쓰라고 되어있는데... 어느날 난파되고... 상자가 떨어졌더니... 그안에 3가지가 들어있었다.. 주제는 3가지를 왜 가지고 가야했는지가 전혀 드러나 있지 않네요. 이야기를 생각하시다 정작 주제의 본질을 잃은 듯 합니다. (아 문장좀 -_- ;; 띄어 써주세요. 눈아파요ㅠㅠ)

1차니 좋은 결과 있을 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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