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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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EED
2006년 02월 13일 17시 54분 47초 3459
길더라도 다 읽어 주시고 리플로 꼬집어 주세요


-블리드 첫번째 자작-

"음.......몇시지?"
나(창록)는 피곤한 몸을 일으킨다. 이곳은 아무일도 없을것 같은 평범한 숙박시설.....
나는 여자친구와 함께 이곳에 왔다. 여자친구의 이름은 태희라고 한다. 태희와는
오기전에 약속이 있기때문에 방을 따로 쓰기로 했다. 이곳은 일본의 한 조용한
산이다. 이 산장에는 우리 둘 말고도 3명이 더있다. 2명은 산장 주인 노부부이고 1명은
혼자온 한 젊은 남자였다. 이곳은 한국에 알려진 산이였기에 모두 한국 사람이였다.
우리의 일정은 이 산장에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개속해서
등산을 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일이 일어났다. 다음날 태희의방에 가보니 여자친구가
배에 칼에 찔려 쓰러져 있는게 아닌가. 나는 구역질이 나서 태희를 재대로 보지도 못한채
소리지르며 쓰러졌다.


내가 눈을 떳을때는 노부부가 나를 침대에 눕혀놓고 심각한 얼굴로 의자에 안자 있었다.
나는 여자친구에 대해 물어봤다.노부부는 벌써 태희가 죽었다고 하면서 2층방으로 시체를
옴겼다고 했다. 노부부 중 할머니가 병원에서 일을 했기때문에 침착하게 행동했다고 했다.
나는 너무 놀라서 머리가 돌것 갔았다. 그래도 정신을 차리려 애를 썻다. 차마 죽은 태희
의 모습을 볼수가 없었다. 내가 한창 반항기에 들었쓸때 한 친구에 눈을 다치게 했다.
나는 사실 반항기때 심하게 놀았다. 칼로 장난을 치기도 했는데 그때 친구의 눈을 찔렀다.
친구의 눈은 거의 실명할 정도...... 상태를 봐야한다고 했다.
친구는 응급처치가 끝나자마자 바로 전학을 갔다.옛날예기는 그만하고..
나는 그때 일때문에 피를 보는것 조차 거북하다. 그래서 죽은 태희에 모습은 죽어도 못보겠다.


나는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전화를 했다. 그때 노부부는 벌써 누군가가 전화선을 끈어 놨따고
했다. 나는 당황했다. 이건 계획적일꺼라고 생각했다. 나는 곰곰히 생각해 봤다. 태희는 정말
착하다. 누구에게 원한을 가질 만한짓을 할 아이가 아니다. 그런데 왜 태희를 죽였을까..
나는 거의 절망적이다. 태희와는 정말 결혼도 약속할 만한 정말 사랑하는 여자였다.
그런데 그런 태희가 죽었다. 그것도 칼에 찔려. 나는 내방으로 들어와 미친듯 울었다.
따라 죽고 싶었다. 하지만 나는 죽을 자신이 없었던 것일까?
나는 밖으로 나온다. 이 산장 근처는 외진곳이라 사람 인기척도 없는 곳이다 그렇다면
여기있는 3명중 한명이 범인인가. 아니다. 2명일지도 모른다 누부부의 경우도 있다.
만약 누부부가 범인이라면 날 왜 죽이지 않았지? 여러가지 의문에 시달린다.
결국 난 젊은 남자를 만나 보기로 했다. 내가 나오니 모두 산장에 거실에 모여있다.
아마 다른 사람들도 모두 나와 가치 이중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하나?
창록 : "......"
할아버지 : "이 산장은 방범 시스탬이 가춰저 있습니다. 밖에서 칩입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젊은남자 : "그렇다면 이중에 있다는 겁니까?"
화를 낸다.
창록 : ".........."
난 아무 말도 할수 없다. 나의 전부라고 믿고 있던 태희가 죽었다. 단지 나는 그 슬픔에 혼이 다
빠져나간 기분이다.


그렇게 우리는 각자 방으로 돌아가 잠을 잔다. 나는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어는순간 잠이 들었다.
일어났다. 나는 일어나서 밖으로 뛰쳐나왔다. 근데 이게 무슨일인가. 노부부가 쓰러져서 피를
흘리고 있지 않은가. 나는 너무 무서웠다. 바로 방으로 들어와 커텐을 치고 문을 잠그고
떨며 앉아있었다. 그때 밖에서 사람이 내방으로 오는 소리가 들린다. 문을 열려고 한다.
철컥철컥
나는 너무 무서워서 심장이 터질거 같았다. 정말 무서웠다. 그런데 밖에서 먼가 들어온다.
나는 쓰러졌다. 일어났다. 나는 묶여 있다. 거실이다.
죽은 줄 알았던 태희가 날 처다본다.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누부부도 날 쳐다본다.
젊은 남자는 산장 문을 열어놓고 밖에 나가 있는다.
할아버지 : "너가 왜 묶여 있는줄 아는가. 모두 너 잘못이다."
할아버지가 칼을 내 목에 댄다.
창록 : "으아----"
나는 죽을거 같다. 죽음의 공포가 밀려온다
할아버지 : "그럼 이건 두번째로 사람을 죽이는 거겠군. 말해주지. 니가 왜 죽어야 되는지.
너는 아마 한명의 인생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그 가족의 인생을 망쳐 났다.
너가 우리 아들 성일이 눈만 안 찔렀어도.... 우리가 이렇케 까지 되진 않았을 탠대"
할아버지는 흐니끼며 운다. 드디어 알았다. 내가 반항기때 눈을 찌른 아이는 성일이였다.
그런데 태희와 저 젊은남자는 머지?
창록 : "태희야 살려줘~~"
할아버지 : "미안하지만 태희는 내 딸이다... 우리는 너도 알다시피 전학을 갔지. 그래서
유명한 의사에게 눈을 고쳐달라고 했다. 하지만 못고친다더군... 그래서 죽였다.
그때는 너무 화가 나서 나도 모르게 정신을 차렸을 때에는 찔르고 있더군.
수술용 칼로... 그리고 얼마뒤 나는 가족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가족들이
모두 웃더군. 그래서 널 죽이기로 했다. 저 남자는 성일이가 죽은후 너무 상심한
아내가 입양한 상일이란 남자다.상일이는 입양한지 얼마 안됬다. 그런데 우리 맘을
잘 알아주던군.."
태희 : "........................."
남자가 무표정으로 날 본다.
할아버지 : "너에게 2가지 고통을 줬다. 성일이는 눈이 안된다는걸 알자 자살했다. 성일이가
겪었을 고통2가지 말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사랑하는 것을 잃은 고통.....
이제 고통스럽게 죽어라. 저 남자는 성일이가 죽은후 너무 상심한
아내가 입양한 상일이란 남자다.상일이는 입양한지 얼마 안됬다. 그런데 우리 맘을
잘 알아주던군.."
그말이 끝나자 칼로 내 배를 찔렀다. 그때야 알았다. 나와 함께 이 산장을 태워 버릴작정이였군.
바닥에 기름이 널려있다. 그때였다. 태희가 쓰러졌다. 젊은남자가 방망이로 쳤다. 노부부가
놀라서 있는 동안 젊은남자는 노부부를 죽였다. 그리고 담배를 꺼냈다. 칼이 찔린체로 고통스러워
하는 내게 담배를 물려줬다. 남자는 나갔다. 나는 담배를 피웠다.

그리고

담배재가 떨어지는 순간
타올랐다. 모든게..........

남자는 나왔다. 그리고는 씩웃었다.

며칠후...

남자는 한 묘지 앞에 있었다. 남자는 울고 있었다. 남자는 바로 죽은 의사에 아들이였다....

남자는 울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보일정도로 웃고 있었다.
음.................... 지금까지 봐주셔서.ㄳ .......................... 음................... ↓↓↓↓↓↓↓↓↓↓↓ 미태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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