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나레이션 대본을 영어로 번역해주실 분을 구합니다.
단순히 직역하는 게 아니라 시나리오나 비유적인 표현을 이해하고 번역해주실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따로 만나거나 하지 않고 메일로 영어 번역본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한 페이지도 되지 않는 짧은 대본입니다.
가능하신 분은 여기로 메일 주세요!
hyejin1747@kookmin.ac.kr
내용
: 감정이라는 게 사라진 세상에서 감각을 하나 가져가는 대신 감정을 하나 선물해주는 '악마의 거래'라고 불리는 알약이 판매된다. 알약을 먹은 주인공은 청각을 잃는 대신 감정을 하나 얻게 되는데, 감정이라는 걸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주인공은 눈물을 흘린다는 단서 하나로 이것이 슬픔이라 판단하지만 입밖으로는 "행복하다" 라는 말을 하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이렇게 주인공의 감정 상태가 모호한 상태에서 영상이 끝나며 감정들을 구분하는 경계선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