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보기엔 영상미디어 학과는 편집이나 그런 실무적인게 더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출은 다양한 경험이 필요로 하기때문에 인생을 좀 알겠다 싶을때 진정으로 깊이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랑을 안해본 사람이 설레임,짝사랑,이별 등의 이야길 쓰기 어렵고.. 노숙자의 심정을 일반인은 알수가없고..
아끼는 누군가 죽었을때 그 기분은 상상은 할수있어도 그 고통을 알고 표현하긴 어려운거죠.
그래서 연출은 많은 경험이 필요로 합니다. 글과 다르게 직접적인 표현, 연기자의 몰입도 느낌등이 영상이라서..
기존 유명배우를 쓰는 이유는 기존의 색깔의 감정이 있기에 친숙하고 이미지가 있어 몰입도가 빠릅니다.
저 분이 나오면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기존 작품에서 친숙히 다가와서 이미지가 배겨있기 때문입니다.
일단 글쓰는곳에 집중을 할수있는 곳을 가는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 글의 느낌이 영상으로 그대로 전달이 가능할지가 연출의 몫인것 같습니다.
상상의 느낌이 현실로 만든다는건 참 어렵거든요..
개인적 생각이니 판단은....
질문은 최대한 자세히 성실하게, 답변은 친절하고 다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