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신것 전부 당연하게도 모든 권리는 원 제작자에게 있습니다.
당연히 등장하는 모든 것에 대해 원제작자에게 연락해서 허락을 구해야 합니다.
졸업영화제 내부 시사만으로 끝내는거라면 별 문제 없겠지만, 영화제등을 통해 공개할 작품이라면 허락을 구하셔야 해요.

그래서 드라마 같은 경우에는 협찬받은 경우가 아니면 허락을 받느라 시간을 들이기 보다는 차라리 디자인팀이 새로 만드는게 효율적인 경우가 많아서 비슷한 컨셉으로 새로 만들어서 영상에 삽입하고 인스타그램, 유투브라고 말하지 않고 SNS라고 말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협조를 구할 노력이면 차라리 그 노력을 협찬받는데 쓰죠.

다큐멘터리의 경우 개별 허락을 받는데
검색해 보시면 구글은 아예 가이드가 있고, 네이버도 문의하면 웬만하면 허락해 주니 검색을 하고 목록이 나오는 장면 까지는 허락받고 쓰는데 어려움이 없을거고요, 클릭해서 나오는 사이트나 거기 게시된 영상들은 모두 개별 연락해서 허락을 받아야 하니 불가피한 사이트 아니면 제외하고 영화를 만드는게 일을 줄이는 방법일거에요. 불가피하게 타 사이트 내용이나, 방송 뉴스화면을 위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의 경우 영화제작비 대부분이 저작권료 구입비였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다큐멘터리도 웹검색 결과로 사이트 직접 보여주는 장면 별로 없고 그 결과를 보여준다는 컨셉일 경우도 신문기사를 보여주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