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 녹음 하고 있습니다.
편집은 약 한달반만에 끝나구 ..카트가 570컷정도 밖에 안되요...예술영화같죠?ㅋ
경구 오빠랑 윤아 언니랑 기우는 끝났고.
나머지 배우들 하면 월요일에 후시녹음도 다 끝납니다..
후시 녹음도 하고 . 음악도 자꾸자꾸 나오고 예고편도 나오고 포스터도 결정되고 심의도 넣고 이러니까
아 영화가 정말 개봉할라나 보다.. 뭐 이런 생각듭니다..
경구 오빠는 열혈남아 찍을라구 또 살을 쫙 뺀 것이 얼굴이 캡숑 작아졌더라구요. 신기함..
누군가는 오빠가 살을 붙였다 뗏다 하는게 아닐까 하는 말도 했슴다.
윤아언니는 감기 걸린 목소리로 영화대상 드레스 얘기에 신이 났었구..
기우는 이죽일놈의 사랑 의 살인적 스케쥴에 대해 얘기해주고 갔습니다..
이제 스탶들두 하나둘 다른 영화 하구 있구..뭐 한참된 사람두 있지만. 요즘 촬영하는 팀들은 넘춥겠어요, 진짜..
그래도 제작, 연출부는 아직도 후반 작업 중임다..
파란만장했던 한해도 다 가구 이제 12월 한달 남았네요..
영화가 개봉이 가까워지니까 스틸두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구 그러네요..이건 양식장에서 찍은듯한 사진인데..
감독님이랑 두주연이랑 이피디님 이기사님 외에 현장편집 이게 기사님두 보이네요...
저땐 죽도록 더웠는데 더워서 막 울었는데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요 ^^
모니터 위에 분홍 수건과 무전기. 왠지 정감가는. ㅋ
저 사진 기억에 너무 사무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