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내려갈 즈음...

guralsl21 guralsl21
2005년 10월 25일 15시 29분 58초 513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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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면서 동막골에도 어느덧 가을이 오네요.

극장마다 불야성을 이루던 동막골이 이제 막을 내리려 한다는군요.

뜨거운 반응과 찬사 속에서 큰 힘(?)을 발휘했던 동막골...

엄청난 작품에 참여한, 그 여파는 개인적으로 실로 거대하였다.

이제 기억속으로 묻혀져갈 영화이겠지 하면서 다시 극장을 찾았다.

평일 한산한 오후...

20여명의 관객속에서 다시한번 그 감동을 느껴본다.


평창군 미탄면 율치리 세트장은 관광지로 변모했다는 소식도 접하였고 ...

이 가을이 지나기전에 그 흔적을 찾으려가는 발길이 가볍다.
배우 리민...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jsjj
2005.10.26 17:46
congrat again~ ... it's time to move on, though~ b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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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alsl21
글쓴이
2005.10.27 17:55
음, 뭔 소린지...

ㅡ,.ㅡ'
hkchohk
2005.10.31 01:53
와.. 신도시 하나 세웠구랴.. 저 가운데 나무, 좀 비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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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ralsl21
글쓴이
2005.10.31 17:50
마이 비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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