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회까지..

lastm77
2004년 11월 25일 18시 05분 40초 3311
수원한번..그리고 양수리로 다시 가서 남극일기 라스트씬들을 찍을 차례가 왔군요.
정말 끝이 보입니다. 이제.. 몇회 남지도 않았네요. 날씨가 안도와줘서 어제 오늘 촬영을 못했지만..
토요일에는 제개할듯..
두배로 커질 염전세트 기대가 큽니다. 그만큼 걱정도 되지만..이제 익숙하니까..ㅡㅡ;;

수원 특수촬영장에서는 크레바스 꼭대기에 매달려 몇일을 보냈습니다.
딱히 정해진 시간없이 셋팅시간에 자고 셋트 셋업되면 촬영해야 했던..늘 잠이 왔던 그리고 위험한 촬영이었는데..
너무 잘 나와줘서..뿌듯한.. 와이어에 매달려 정말 고생하신 제문형 희순형 지태형..수고하셨슴다..

마지막까지 남극스텝 배우분들 모두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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