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필커에와서 미안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네요^^
진로문제로 고민하던 나이에 영화"무사"를 보고 영화속 소품에 반해 버렸죠 ㅎ ㅎ
한번은 혼자 양수리촬영소 소품실에가서 재고조사를 하고 자료실에 올려 제다이님 칭찬에
혼자 기분 좋아하기도 하고 하지만 현실에 벽 앞에 무너져 소품과 상관없는 직장생활을 하게됬네요...
지금은 먹고는 살지만 어느정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좋아하는 일을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알 것 같네요..
소품을 사랑하는 여러분 많이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행복을 찾으시고
힘네세요 화이팅 입니다.
연락주시면 도움은 못드려도 소주 한 잔 사드립니다..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글을 읽을수만 있고 새글을 쓰거나 댓글을 달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