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하고도 5일입니다...
촬영시작한지 2달째 접어들고요..아직 영화의 절반도 못찍었습니다..
세트에 들어온지는 음..한달째...아직도 한달아니 그이상..동안 더 세트에 있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세트에 들어와서 총 3번의 사고가 있었습니다..
첫번짼...세트중간에 양평로케갔다가 계단에서 굴렀던일..
두번째는 2층에서 천작업하다가 떨어질번했는데..다행히 나무에 다리가 걸려서 그리고
옆에 있던 퍼스트가 재빨리 끄집어(?)내서 살았구요...세번째는 ...
쉬는날..퍼스트와 김밥과 라면을 허겁지겁 먹고나서 배탈을 일으켰죠...
저..사고뭉치래요...그래서...짐 숙소에요...
낼부턴 조심조심 일할꺼에요..^-^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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