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할까요?
영화감독의 꿈을키워나가는 소녀랍니다.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는데..혼자서 흐뭇하네요
내용이 쫌 야리꾸리하거든요
시나리오만 다듬고 수정하고 완성되기까지 일년잡구있어요
그 후엔 완성된 시나리오 가지고 스토리보드도 직접 그릴거구요
색칠두 칠해감서<재밌겠죠?>
주인공의 의상도 직접 디자인할거예요...
그 안에 들어갈 음악도 직접 작곡할꺼예요
그렇게 완성되기까지 이년 쯤 잡고 있어요
이년후에 회사에 찾아가서 시나리오랑 스토리보드 음악 ..등
다 된거 가지구 영화감독 하고 싶다고 하면
그게 가능할까요?
선배님들처럼 인생경험은 적지만 살아보니까 이건 알겠더라구요
세상에 불가능은 없다는걸..
저 올 해 4월부터 현장에서 첨으루 일하게 될거예요
글구 이년후가 되었던 이십년후가 되었던
<아프리카 사람들까지두공유할수 있는> 그런 영화로 찾아뵐께요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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