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연이라는 잠수함영화에 컴퓨터 그래픽을 맡고 한달여간
시나리오 분석작업 및 컴퓨터그래픽에 대한 연구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영웅의 이름으로란 중단되었던 영화에 대해 말씀 많이 하시던
감독님...
힘든 상황에서도 열시미하시던 감독님
처음으로 그려본 영화 컴퓨터그래픽부분 그림콘티를 들고
갔을때 처녀작으로 다소 부족하고 우수웟던 콘티를
그래도 열시미 보시구 민망해 하던 저에게 농담으로
풀어주시면서 진행하셧던 감독님이 었습니다
그작품도...도중하자 했지만..
그작품이후에 한참을 못뵙다가
교도소 월드컵 고사때 뵈엇는데 많이 수척해진 모습을 뵈었구
하지만...그 웃음을 잃지 않으셧더군여
이제 감독님도 좋은 작품으로 한번 일어서셔야지 햇는데
결국 해내 셧더라구여 ^^
암튼 저는 영화라는 영역에서 컴퓨터그래픽이라는 조그마한
영역을 맡고 있은지 5년이 조금 넘어가고 있지만..
그래서 감히 머라 말씀 못드리지만
회원들이 쓴 글을 그냥 버릴수도 없고 잘 뒤져보면 묻히기 아까운 좋은 글들도 있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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