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기말 워크샵 단편 '약(가제)'입니다. 함께 해주실 음악감독님을 구합니다.
함께 영화를 만들며, 같이 배워나갈 분 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래에 간단한 영화 소개를 써봅니다~
기획의도 : 불행한 기억을 모두 지운다고 해서 과연 사람이 행복할 것인가, 제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행복도 불행도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수요소이다. 불행한 경험에서의 교훈, 그 당시의 생각 등을 얻을 수 있으며, 불행으로서 생긴 구멍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는 그 곳에 행복을 채워 넣을 수 있는 것이다.
연출의도 : 주인공이 자신의 기억을 없애려 겪는 여정을 음울하며 환상적인 경험으로 표현하고 싶다. 잊고 싶은 기억들을 마주하는 행위의 비유적 표현으로 말이다. 그러한 행위는 힘들고 괴롭다. 그런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어 주인공에게 최대한 이입되었으면 한다.
시놉시스 : IMF시기 사업 실패로 가족들을 죽이고 자살하려 하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는 기필. 그 기억으로 인해 괴로워하게 되고, 이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살게 된다. 그런 기필에게 어느 날 솔깃한 이야기가 들려오고, 그는 자신을 괴롭히는 일련의 기억/경험들을 지우려 여행을 떠난다.
주요 인물 :
-김기필( 54세, 남성) : 가족들을 볼 때마다 떠오르는 그 때의 기억으로 인해, 몹시 괴로워한다.
-박수무당(60대 후반~ 70대 초반, 남성) : 초연한 신선의 모습이 연상되는 무당이다. 기필에게 애매한 말로 어떠한 질문을 던진다.
용인대학교 영화영상학과
송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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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프로젝트나 회사가 아니면 경계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