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1,369 개

비 오는 날이면 좋겠고.. 그게 아니어도 커피 한잔쯤 옆에 있으면 좋겠고... 스피커에서는 끈적한 브루스나 나른한 보사노바 정도면 딱 좋겠고...

시일야 방성대곡...악영화인17인...

sandman sandman
2006년 02월 09일 06시 55분 27초 1768 2
항상 관심의 대상의 글을 올릴 때 약간의 자극 적인 문구를
쓰는 저를 이해해 주세요 ^^;
(좀 읽어 봐주십사하는...)


1. 레디고 소리를 듣고도 자기할일만 하는 패영화인(悖)

2.호명을 받고도 대답하지 않는 만영화인(慢)

3. 사고가 있어도 보고치 않는 해영화인(懈)

4. 원망하는 말을 늘어 놓는 횡영화인(橫)

5. 바쁜데 웃고 있는 경영화인(輕)

7.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요영화인(妖)

8. 간사한 말로 이간질 시키는 방영화인(謗)

9. 백성을(촬영 협조 나온 민간인? ?) 괴롭히는 간영화인(奸)

10. 남의 재물(촬영 현장)을 훔치는 도영화인(盜)

11. 비밀을 드러내는 배영화인(背)

12. 군중에서 일 안하고 그들말만 듣고 부화뇌동하는 탐영화인(探)

13. 명령에 불복종하는 한영화인(恨)

14.행렬에 이탈하는(지할일 안하고) 난영화인(亂)

15. 꾀병을 앓는 사영화인(詐)

16. 돈가지고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폐영화인(幣)

17. 상황을 파악 못하여 일을 그르치게 만드는 어슬픈 오영화인
(誤.. 한자가 없는 지 제가 잘못알았는 지 언자 대신 小입니다...)

유방의 한신이 중국을 통일하기 전
없어져야 할 17가지 를 말한 것입니다...
개작하기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여러모로 영화 현장과 비슷하고...
항상 영화현장은 전투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비슷한 것도 같고...
참고 삼으시고...
(욕도 들을 것 같네요 ^^;)
제대로 정리해서 올리고 싶었는 데...
너무 화가 나서...

.
.

지금의 스크린 쿼터 문제 역시...
여기에 위배되는 사람들을 그 당시 상황처럼 싹 목을 치면 ^^;
....
(욕 듣겠다 ㅎㅎㅎ)

이 사이트 내부에서부터 단합이 안되는 데
어찌 국민을 설득하리오...

그게 슬프다...

인건비.. 처우개선...'
정진영씨 말대로.. 혹 여기 어느 분들 말대로
하루 아침에 이뤄 지는 것 아니다...
이제 겨우
조합 만든지 두달되었다...

휴~~~
말하기도 지친다..
안으로 새는 바가지...

시위 전날.,..
몇 몇 국가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가장 민감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
정부 요직의 선배들....
밝히지는 않는다...
힘들다고 하더라...
******************
우와~~~
화나게 마지막으로
내가 알고 있는 국회 통과!!!
것도 힘들 수 있다더라...
*******
무지 화나더라...
남은 건 국민이 벌떼 처럼 일어 날 수 밖에 없는 데
민심은 멀어 져 있다...
1인 시위 때문에 조금씩 돌아 오긴 해도...
****************
제길..
여하간...)

제발..
여기 회원들이라도
사태가 어찌 돌아 가는 지...
님 캐런티 못받아서 스크린 축소를 방관하겠다
나 잘안되서 잘 모르겠다...

제발 이런 얘기 좀 말아 줬으면 한다...

사태가 어찌 돌아가는 지...
제발
냉정하고..
왜 미국이 그러는 지
생각 좀 해 주세요...

제발 여기오는 영화인들
혹은 영화에 관심있는 분들...

자료좀 열심히 보시고...
왜 그런지...
좀 생각 좀 해주세요...

(이 사이트까지 와서 사정해야 하는 그것 또한 슬프다...)
그래서 더 슬프다...

문화 국치의 날로 역사가 기록되면
그 중심에 누가 기록될지....

또또
그래서 슬프다...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jfilm
2006.02.09 14:53
어제 농성이 있은후 방송 3사의 9시 뉴스에 나온 시간은 대강 이렇습니다. KBS1 23분쯔음, MBC 28분쯔음, SBS 만이 4번째 꼭지로 약간 크게 다뤄 줬더군요.
오늘 아침 4대 일간지를 보니, 3또한 이렇더이다.
조선-한줄도 없음
중앙-한줄도 없음
동아-한줄도 없음
경향or한겨레-경향 없음. 한겨레에 성공한 미식축구 선수보다 작게실림.
--;; 여론이 차단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그만큼 큰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요.

단순히 내 직업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좀 더 큰 이해 관계가, 나같은 소시민은 생각지도 못할 거대한 뭔가가 있는 듯 하네요.(이것도 음모론인가..)
Profile
sandman
글쓴이
2006.02.10 00:41
...
23일 스크린 쿼터 축소 분위기 기사 나옴...
(스크린쿼터 게시판가면 23일자 기사... 돌이켜 보면 그게 전조였는 데
전혀 몰랐음..... 긴장 안함...)

24일인가 하지원 주가 조작 기사 왕창 때림...

오호.. 백남준 사망...

25일인가 6일인가 스크린 쿼터 축소안 발표...

구정...

그리고 스크린 쿼터 집회 전후로
이영애 주식회사 주가조작에 관한 매스컴 떄리기 시작...

오늘... CGV 미국 배급권에 도전, 미국 진출 기사...

..
'
하하

이건 완전히 유신시대 언론 플레이 입니다...

민심을 멀리하게 만드는 .
.
.
(내부분열을 우려해 수정 삭제...
축소 찬성하는 사람에게 오히려 득이 될수 있다 싶어...)


.
.
(내부분열을 우려해 수정 삭제....)


단하나...

여기 어느분이 소년탐정 김전일을 아시나요 라고 올렸듯..

사건의 배후 그리고 범인을 잡기 위한...

단 한가지의 명제...

그 사건의 배후를 따지 려면
그 사건이 일어나고 누가 가장 이득을 가지느냐..

스크린 쿼터 축소를 하면 누가 가장
이득을 가지나요?

미국이죠?

그럼 범인은

미국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가장 단순한 논리입니다....
이전
22 / 69
다음
게시판 설정 정보